구술 컬렉션
1960~1990년대 수입외화의 변화
2020년 진행된 한국영화사 구술채록연구 시리즈 - 1960~1990년대 수입외화의 변화(총 3권)의 서비스용 편집본 도서 3건/구술 현장 촬영 영상 12건/구술 현장스틸 82건
- 공개일
- 2022-03-30
- 업데이트일
- 2022-08-25
컬렉션 해제
2020년 주제사 - 1960~1990년대 수입외화의 변화
본 구술은 1960년대 국내 외화수입사의 운영 시스템부터 1970~80년대 TV와 비디오 시장이 생기면서 어떻게 외화 시장이 확장되었는지, 그리고 1990년대 직배 시스템이 국내 외화 수입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광범위하게 살펴보았습니다.
먼저 주제사 1권에 해당하는 이선영, 박찬순(비공개), 하인성의 구술은 TV를 통해 외화가 어떠한 방식으로 수입이 되고, 또 방영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극장에 가야만 영화를 볼 수 있었지만, 1970년대 이후 TV를 통해 더욱 다양한 영화를 볼 수 있게 되었다는 점, 특히 더빙이 된 외화가 영화와 외국 문화의 대중적 보급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쳤는지를 알 수 있었다는 점에서 뜻깊은 구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2권에서는 1958년부터 한국의 대표적인 영화사인 세기상사에서 근무했던 박태준의 구술을 통해 1960년대부터 직배 이전까지 전반적인 외화 수입 시스템에 대한 기록을 담았습니다. 또한 한진섭의 한국영화 제작사의 입장에서 외화와의 경쟁과 이로 인한 한국영화 제작계의 고충을, 그리고 1970~80년대 문공부에서 외화의 검열을 담당했던 이남기 선생님의 이야기를 통해 외화 수입과 검열을 둘러싼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서울세관에서 외화 수입 통관을 담당했던 지헌술의 구술은 수입/배급업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수입 시스템이 아닌, 직접 행정을 담당했던 사람의 입장에서 외화 수입의 어려움이나 그 절차의 복잡함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주제사 3권은 1970~80년대 서울 변두리와 지방 극장의 배급을 담당했던 임철호와 오랜 시간 영사기사로 일했던 최치환의 구술을 통해 1980년대 서울⋅경기 지역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한 소극장이 어떻게 외화 상영의 중심이 되었는지를 알 수 있으며, 김진의 구술은 수입자율화 이후 미국의 영화사들이 국내에 진출하는 과정, 비디오 시장의 성장, 대기업의 영화 산업 진출 등에 대한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습니다.
1990년대 본격적으로 해외 영화사들의 직접배급이 시작되기 이전까지 국내 외화 시장의 변화를 통해 한국의 영화산업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본 구술은 1960년대 국내 외화수입사의 운영 시스템부터 1970~80년대 TV와 비디오 시장이 생기면서 어떻게 외화 시장이 확장되었는지, 그리고 1990년대 직배 시스템이 국내 외화 수입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광범위하게 살펴보았습니다.
먼저 주제사 1권에 해당하는 이선영, 박찬순(비공개), 하인성의 구술은 TV를 통해 외화가 어떠한 방식으로 수입이 되고, 또 방영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극장에 가야만 영화를 볼 수 있었지만, 1970년대 이후 TV를 통해 더욱 다양한 영화를 볼 수 있게 되었다는 점, 특히 더빙이 된 외화가 영화와 외국 문화의 대중적 보급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쳤는지를 알 수 있었다는 점에서 뜻깊은 구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2권에서는 1958년부터 한국의 대표적인 영화사인 세기상사에서 근무했던 박태준의 구술을 통해 1960년대부터 직배 이전까지 전반적인 외화 수입 시스템에 대한 기록을 담았습니다. 또한 한진섭의 한국영화 제작사의 입장에서 외화와의 경쟁과 이로 인한 한국영화 제작계의 고충을, 그리고 1970~80년대 문공부에서 외화의 검열을 담당했던 이남기 선생님의 이야기를 통해 외화 수입과 검열을 둘러싼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서울세관에서 외화 수입 통관을 담당했던 지헌술의 구술은 수입/배급업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수입 시스템이 아닌, 직접 행정을 담당했던 사람의 입장에서 외화 수입의 어려움이나 그 절차의 복잡함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주제사 3권은 1970~80년대 서울 변두리와 지방 극장의 배급을 담당했던 임철호와 오랜 시간 영사기사로 일했던 최치환의 구술을 통해 1980년대 서울⋅경기 지역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한 소극장이 어떻게 외화 상영의 중심이 되었는지를 알 수 있으며, 김진의 구술은 수입자율화 이후 미국의 영화사들이 국내에 진출하는 과정, 비디오 시장의 성장, 대기업의 영화 산업 진출 등에 대한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습니다.
1990년대 본격적으로 해외 영화사들의 직접배급이 시작되기 이전까지 국내 외화 시장의 변화를 통해 한국의 영화산업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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