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 컬렉션
송길한 구술 컬렉션
2019년 6월 18일~7월 19일까지 4회차에 걸쳐 연구자 이정아에 의해 진행된 시나리오 작가 송길한의 구술 생애사 채록문BKR006294_01)의 서비스용 편집본 1건/구술 현장 영상 4건/구술 현장스틸 30건
- 공개일
- 2022-03-30
- 업데이트일
- 2025-09-25
컬렉션 해제
2019년 생애사 - 송길한
본 구술은 2019년 6월 18일부터 7월 19일ᄁᆞ지 4회차에 걸쳐 연구원 이정아가 진행한 시나리오 작가 송길한의 구술 생애사 채록문의 원본을 편집한 것입니다.
송길한 작가는 1970년 시나리오 『흑조』로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후 작가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970년대 <마지막 날의 언약>(조관수, 1974), <도솔산 최후의 날>(설태호, 1977) 등 멜로드라마부터 액션에 이르기까지 장르 불문 다양한 영화의 시나리오를 썼습니다. 구술에서 그는 당시 유신정권의 엄혹했던 검열과 그로 인해 꺾일 수밖에 없었던 그의 창작의지에 대한 감정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던 1970년대 말, 삼영필름 기획실에서 일을 하고 있던 송길한 작가는 임권택 감독을 만나 <짝코>(1980) 시나리오 작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가 <짝코>라는 시나리오를 떠올리게 한 생각은 아주 단순한 것이었습니다. ‘망실공비(亡失共匪)’. 마치 사람을 잃어버린 물건처럼 표현한 이 ‘망실공비’라는 말이 그에게는 그 무엇보다 뼈저리게 분단의 아픔을 생각하게 하는 단어였습니다. 그렇게 임권택 감독과의 첫 작품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연이어 <만다라>(임권택, 1981), <비구니>(임권택, 1984; 미완), <길소뜸>(임권택, 1985), <티켓>(임권택, 1986) 등의 시나리오 작업에 들어갑니다.
그는 구술에서 이러한 자신의 행적을 매우 겸손하게 이야기합니다. 오랜 세월 후학들을 가르치며, 시나리오가 얼마나 힘들게 쓰여지는 것인지를 이야기했던 그는, 구술에서도 “일필휘지는 없다”고 거듭 강조합니다. 그의 작품세계와 1970~1980년대 한국영화계의 상황, 그리고 시나리오 작가뿐만 아니라 창작자란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가를 알고 싶은 분들께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본 구술은 2019년 6월 18일부터 7월 19일ᄁᆞ지 4회차에 걸쳐 연구원 이정아가 진행한 시나리오 작가 송길한의 구술 생애사 채록문의 원본을 편집한 것입니다.
송길한 작가는 1970년 시나리오 『흑조』로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후 작가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970년대 <마지막 날의 언약>(조관수, 1974), <도솔산 최후의 날>(설태호, 1977) 등 멜로드라마부터 액션에 이르기까지 장르 불문 다양한 영화의 시나리오를 썼습니다. 구술에서 그는 당시 유신정권의 엄혹했던 검열과 그로 인해 꺾일 수밖에 없었던 그의 창작의지에 대한 감정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던 1970년대 말, 삼영필름 기획실에서 일을 하고 있던 송길한 작가는 임권택 감독을 만나 <짝코>(1980) 시나리오 작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가 <짝코>라는 시나리오를 떠올리게 한 생각은 아주 단순한 것이었습니다. ‘망실공비(亡失共匪)’. 마치 사람을 잃어버린 물건처럼 표현한 이 ‘망실공비’라는 말이 그에게는 그 무엇보다 뼈저리게 분단의 아픔을 생각하게 하는 단어였습니다. 그렇게 임권택 감독과의 첫 작품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연이어 <만다라>(임권택, 1981), <비구니>(임권택, 1984; 미완), <길소뜸>(임권택, 1985), <티켓>(임권택, 1986) 등의 시나리오 작업에 들어갑니다.
그는 구술에서 이러한 자신의 행적을 매우 겸손하게 이야기합니다. 오랜 세월 후학들을 가르치며, 시나리오가 얼마나 힘들게 쓰여지는 것인지를 이야기했던 그는, 구술에서도 “일필휘지는 없다”고 거듭 강조합니다. 그의 작품세계와 1970~1980년대 한국영화계의 상황, 그리고 시나리오 작가뿐만 아니라 창작자란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가를 알고 싶은 분들께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키워드
등록된 키워드가 없습니다.
업데이트 내역
업데이트 내역이 없습니다.
연계자료
자료 시각화
아래 분류를 눌러 보세요. 이 컬렉션의 소장자료가 어떤 분야·유형·소속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나눠서 볼 수 있습니다.
좌우로 밀어 전체 자료를 확인하세요.
참고자료 · 인용 안내
등록된 참고자료 및 인용 안내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