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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과 재구성의 영역으로서의 역사기술 영화 연구 -후 샤오시엔의 역사 재현 텍스트를 중심으로-
관리번호 TKC01262
- 실물구분
- 아날로그
- 매체유형
- 논문
- 주제구분
- 연구기술
기본 정보
- 본제목
- 재현과 재구성의 영역으로서의 역사기술 영화 연구 -후 샤오시엔의 역사 재현 텍스트를 중심으로-
- 부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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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등제목
- -
- 국가구분
- 국내
- 생산일자
- 1999-**-**
- 언어
- -
- 크기(mm)
- -
- 페이지
- 90
- ISBN/IS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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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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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터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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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자
- 양혜정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영상전공 석사 논문 저자)
- 내용
- (논문요약)[국문초록]이 논문은 영화의 역사적 재현 방식과 역사관의 재구성에 관한 연구이다. 역사가들과 영화 비평가들은 모두 역사와 영화가 만들어 내는 유의미한 고리들에 주목하면서 영화 속에서 기존의 공식적 역사가 어떻게 해체되고 다시 절합되어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 내는지를 통해서 영화가 만들어 내는 새로운 역사관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본 고에서는 대만의 억압적인 근대사를 다시 쓰면서 역사의 탐구와 재구성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사유하고 있는 후 샤오시엔의 영화 두 편을 분석함으로써 "역사와 영화"의 관계성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했다. 또한 이러한 영화의 역사 재현의 문제를 단순한 재현의 진위와 그 속의 이데올로기를 밝혀내는 작업에서 나아가 영화가 역사의 한 순간을 재구성하여 수정주의적 역사관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영화의 역사 재현 방식을 통해서 우리가 찾을 수 있는 문화적 함의를 밝혀보고자 했다. 이러한 작업을 위해서 본 논문은 먼저 역사와 영화를 두고 이루어지고 있는 담론들을 살펴보았다. 발터 벤야민은 새로운 역사 기록에 대한 핵심적 통찰을 제공하고 있는데, 역사라는 것은 결코 매끄러운 구성으로 이루어 진 것이 아니라 불연속적이고 단편적인 기억의 구성이며 우리는 그것을 미래로 일진보하기 위한 현재의 역사로 재구성해야함을 강조한다. 또한 항상 승리자의 기록으로만 채워져 있는 공식적 역사의 다른 이면에 주목하면서 그 속에서 고통받고 억압된 민중들의 역사를 드러냄으로써 우리의 역사적 인식을 갱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후 샤오시엔은 일련의 대만 근대사를 탐구하며 그만의 독특한 영상적 스타일로 이러한 벤야민의 역사에 대한 통찰을 가장 훌륭하게 실천하고 있다. 그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역사적 상처를 가지고 있는 대만의 근대사에 얽혀 있는 민중들의 삶과 고충들을 담아 내면서 지난 역사적 과오를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다. 본 고에서는 그의 대표적 역사 재현 텍스트인 <비정성시>와 <호남호녀>를 분석하였다. 영화 <비정성시>는 대만의 1945년 해방에서 1949년 국민당 정권의 대만패퇴에 이르는 과정을 개인의 경험과 동간들의 관계 속으로 재현하면서 대만 역사의 잊혀졌던 시간과 공간, 주체들을 복원하고 현대 대만의 갈등의 근원과 공식적 역사에 대한 저항을 제기한다. 영화는 한 가족의 수난사를 통해서 왜곡되고 억압된 역사의 기억들을 조심스럽게 들춰내며 대만의 정체성과 대만인의 정체성에 대한 문제를 질문한다. 또한 영화 <호남호녀>는 역사를 재현하고 재구성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며 지나간 역사라는 것 자체가 완벽한 내러티브의 전개가 아닌, 단편적인 기억들의 절합이라는 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영화에서는 현재를 사는 한 젊은 여자의 아픈 과거에 대한 기억들과 대만 근대사의 격동기를 헤쳐나가면서 시대의 수난을 겪어야만 했던 젊은 애국 청년들의 이야기가 얽혀진다. 영화 속 젊은 여자는 연인의 죽음으로 오랫동안 고통받고 있으며 현재의 대만인들은 과거 왜곡된 대만 역사의 상처로 고통받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그려낸다. 그러나 이 모든 이야기들은 순차적으로 구성된 이야기의 전개가 아니라 그 공간 속에 존재했었던 인물들의 희미한 기억만큼이나 불투명하고 불연속적이다. 그럼으로써 역사의 구성적 정체를 밝히고 화려한 승리자의 기록 뒤에는 알려지지 않은 민중들의 수난과 고충이 가리어져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 이들은 기존의 정사 중심의 자료주의적 역사관에 도전하면서 민중의 기억을 중심으로 재구성되는 수정주의 역사관을 효과적으로 구현해 내고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가 역사를 재현해 내는 방식은 과거에 발생했던 일들을 그대로 기록해 내는 작업이 아니라, 과거의 일을 다시 고민하고 현재의 관점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인 것이다. 비록 후는 의도적으로 관객의 몰입과 동일시가 불가능하도록 장치하면서 매우 관조적이고 정적인 영상을 그려내지만, 그 속에는 결코 방관적이지만은 않은 비판적 관점이 내재되어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그는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서 관객들을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각으로 역사를 다시 바라보고 기존의 관점을 재점검하는 사유의 장으로 끌어들이고자 한다. 따라서 영화를 통한 역사의 사유라는 것은 전시효과나 지식의 단계를 넘어 관객 스스로 비판적 힘을 가지고 새로운 역사적 담론을 만들어 가는 데 있음을 후는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영문초록)이처럼 영화가 스스로 능동적인 역사의 주체가 되고자 한다는 점이 후 샤오시엔의 텍스트들의 가장 큰 의의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그의 텍스트들은 저항적이고 실천적인 담론들을 형성한다는 점에서도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이러한 담론들은 과거의 오류를 반성하고 그 과오로 인해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역사적 기억의 억압적 고리를 풀어내어 현재의 모순들을 치유하는 과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 목차
- 차례 = i ABSTRACT = ⅱ 국문초록 = ⅳ 제1장. 서론 = 1 1. 연구목적과 연구문제 = 2 2. 연구방법 = 9 제2장. 영화의 역사 재현에 관한 이론적 고찰 = 12 1. 역사와 영화의 관계성 = 12 2. 영화의 역사 기술과 수정주의적 역사관 = 18 3. 발터 벤야민의 역사철학 테제 = 24 4. 민족 / 역사 / 영화 = 36 제3장. 후 샤오시엔의 텍스트 분석 = 43 1. 대만 영화의 역사적 배경 = 43 2. 수정주의적 역사관과 새로운 국가 구성의 담론 - <비정성시> = 48 3. 영화의 역사 재현 문제에 관한 본질의 탐구 - <호남호녀> = 64 제4장. 결론 및 제언 = 77 참고문헌 = 84 ABSTRACT
소장정보 1
TKC01262
- 입수처
- 한국영상자료원
- 입수방법
- 기증
- 입수일자
- 2002-12-30
- 그룹정보
- -
- 공개구분
- 방문열람
- 복사/대여
- -
- 보관위치
- 영상도서관(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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