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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예술에 관한 형태심리학적 접근 : R. 아른하임의 무성영화이론을 중심으로
관리번호 TKC01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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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날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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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
- 주제구분
- 연구기술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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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예술에 관한 형태심리학적 접근 : R. 아른하임의 무성영화이론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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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구분
- 국내
- 생산일자
-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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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지
- 105
- ISBN/IS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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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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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자
- 윤혜경 (서울대학교 대학원 미학과 석사 논문 저자)
- 내용
- (논문요약)[국문초록] 본고는 영화예술에 관한 하나의 접근 방법으로서 영화 역사의 초기 형태심리학(gestalt psychology)에 의거하여 무성영화의 미학을 연구한 루돌프 아른하임(Rudolf Arnheim)의 형식주의 영화론(formative film theory)을 고찰해보고자 하였다. 지각의 능동성을 주장한 형태심리학적 입장에서 예술이란 예술가의 창조적 활동의 산물이라고 본 아른하임은 영화란 리얼리티의 기록 기계가 아닌 표현의 예술 형식으로서 예술가가 의도적으로 조직한 구성물이라고 보았다. 이와 같은 아른하임의 무성영화이론을 구명하기 위해 먼저 I장에서는 이론적 틀로서의 형태심리학적 배경과 형태이론에서 비롯된 아른하임의 예술 개념에 대해 살펴보았다. 형태심리학은 리얼리티에 대한 우리의 지각이 개별적인 감각 요소들을 수동적으로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시각장에서의 전체와 부분의 상호 작용에 의해 대상의 전반적인 구조적 특징, 즉 게슈탈트(Gestalt)를 포착하는 능동적인 활동이라고 보았다. 이러한 리얼리티에 대한 형태이론적 접근을 토대로 하여 예술가는 재현 대상에서 본질적인 구조적 특징들을 파악한 다음, 그 매체에 적합한 형식으로 변형시켜 의도하는 바를 표현해야 한다는 것이 아른하임의 조형예술론의 기본 입장이다. 따라서 영화가 리얼리티의 기계적인 기록 장치가 아니라 하나의 독립된 표현 형식일 수 있는 것은 그것이 예술가의 의도에 따라 주어진 매체의 형식으로 대상을 재구성한, 리얼리티의 창조적인 등가물이기 때문이다. 영화 스크린을 회화적 프레임으로 본 아른하임에게 있어 영화는 세계를 있는 그대로 반영하는 창이 아니라 예술가의 주관적인 시각에 따라 재구성하고 굴절시킨 프리즘이다. II장은 이러한 아른하임의 형식주의 영화론을 다루었다. 영화는 카메라로 포착된 불완전한 이미지와 우리가 일상적으로 지각하는 이미지 사이의 차이, 곧 영화매체의 한계를 예술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제7예술로 자리할 수 있다. 예컨대 평면 위 입체물의 영사, 깊이감의 감소, 조명의 사용과 색채의 결여, 영상의 한계와 대상과의 거리, 시공간 연속성의 결여, 그리고 청각을 비롯한 비시각적 감각 세계들의 결여를 창조적으로 이용하여 이미지의 형식적 특질들을 강조함으로써 영화는 예술적인 표현 매체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처럼 현실과 다른 카메라의 불완전한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영화 속 장면을 실제같은 것으로 경험하는 것은 리얼리티에 대한 부분적인 환영 현상 때문이다. 형태심리학의 가현 운동 원리에 의해 정적인 이미지에 움직임을 부여할 수 있게 된 영화는 삼차원 깊이감이 감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공간에 대한 수용가능한 등가물을 제공함으로써 부분적으로 리얼리티의 인상을 경험케 한다. 따라서 영화가 제공하는 리얼리티의 환영은 현실적인 것과 가상의 것(즉, 비현실적인 것) 사이에 있는 것, 곧 부분적인 환영이다. (영문초록)그러나 아른하임의 이 부분적 환영 개념은 영화 속 허구에 몰입하는 관객의 정서적 믿음을 간과했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며, 나아가 아른하임의 형식주의 이론은 무성영화의 예술적 가능성에만 천착한 나머지 유성영화를 비롯한 사실주의 경향의 영화들을 예술의 범주에서 제외시키는 난점을 안게 되었다. 아른하임의 영화론을 비판적으로 고찰하여 이러한 문제점과 한계를 논의한 것이 III장이다. 아른하임은 시각적 형식으로만 이루어진 영화에 청각적인 형식인 사운드의 도입은 공간감을 심화시킴으로써 부분적이었던 리얼리티의 환영을 완벽한 것으로 만든다고 보았다. 그리하여 사운드가 도입된 유성영화는 영화를 리얼리티의 기록 장치로 전락시킴으로써 영화예술을 퇴보시키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이처럼 아른하임의 영화론이 형태심리학이라는 이론적 틀에 있어서는 철저하지만, 영화 실제의 측면에서 충분한 기반을 갖추지 못하고 문제점을 안게 된 것은 리얼리티의 모방적 측면을 도외시한 형태심리학적 접근과 무관하지 않다. 지각의 능동적인 조직화를 강조하며 예술가의 창조적 구성에 예술의 본질이 있다고 본 형태심리학적 입장에서는 리얼리티의 충실한 모방으로서의 영화매체의 기록적, 재현적 과정은 도외시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영화의 일면적 측면만을 설명할 수 있었던 형식주의는 영화의 또 다른 측면, 즉 리얼리티의 재현적 측면을 설 명할 수 있는 이론인 사실주의와 결합되어야 한다. 1960년대 초반 영화의 미학과 심리학 연구로 형식주의와 사실주의를 융합한 미트리(J. Mitry)의 논의는 그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미트리에 따르면 영화 이미지는 형식주의적 측면과 사실주의적 측면을 동시에 지닌 양면적인 것이다. 영화는 세계를 보여주는 창이지만, 그 세계는 예술가의 주관적인 시각에 의해 해석되고 구성된 세계, 프레임 속의 세계인 것이다. 이와 같은 논의를 통해 본고는 형태심리학을 방법론으로 삼은 아른하임의 무성영화이론이 영화가 기계적인 기록 매체에 불과한 것으로 인식되던 시기에 그 매체의 예술적인 표현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창조적 정신 활동의 산물로 영화예술을 위치시킬 수 있었지만, 형태심리학적 의미의 예술에 적합한 영화의 측면에만 주목함으로써 문제점을 노출했음을 볼 수 있었다. 그와 같은 문제점은 아른하임의 예술 연구의 첫걸음인 영화 연구가 형태심리학에 입각하여 예술을 연구하기 위해 활용된 예비적 고찰이자 시범적 케이스임을 반증하는 것이다.
목차
- 목차
- 국문초록 서론 = 1 I. 아른하임의 조형예술론의 기초 = 7 1. 형태심리학적 배경 = 7 (1) 리얼리티에 대한 지각적 접근 = 9 (2) 생리학적 토대: 동형설(isomorphism) = 13 2. 형태이론에서 비롯된 아른하임의 예술 개념 = 18 (1) 리얼리티에 대한 예술적 접근 = 19 (2) 표현으로서의 예술 = 26 II. 형식주의 영화예술론 = 33 1. 표현의 예술 형식으로서의 무성영화 = 35 (1) 조형예술과 영화예술의 비교 = 36 (2) 리얼리티에 대한 영화매체의 접근 = 41 2. 리얼리티의 인상에 대한 형태이론적 접근 = 54 (1) 형태이론의 가현 운동(apparent movement) 현상 = 56 (2) “부분적 환영”(partial illusion)의 현상 = 59 III. 아른하임의 영화예술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 = 65 1. 영화매체에 관한 일면적 접근 = 66 (1) 무성영화 옹호론의 문제점 = 66 (2) “부분적 환영” 개념의 문제점 = 74 2. 영화예술에 관한 형태심리학적 접근의 한계 = 81 결론 = 95 참고문헌 = 101 Abstract
소장정보 1
TKC01880
- 입수처
- 한국영상자료원
- 입수방법
- 기증
- 입수일자
- 2004-11-30
- 그룹정보
- -
- 공개구분
- 방문열람
- 복사/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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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관위치
- 영상도서관(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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