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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

2000년대 한국영화에 나타난 여성캐릭터 위축 현상

관리번호 TKC03833

실물구분
아날로그
매체유형
논문
주제구분
연구기술

기본 정보

본제목
2000년대 한국영화에 나타난 여성캐릭터 위축 현상
부제목
-
대등제목
-
국가구분
국내
생산일자
2011-**-**
언어
한국어
크기(mm)
-
페이지
111
ISBN/ISSN
-
판차
-
마스터파일
-
생산자
고윤희 (한양대학교 대학원 대중문화 시나리오 협동과정 석사 논문 저자)
내용
(논문요약)[국문초록] 한국여성의 사회진출이 늘어나고 지위가 전반적으로 향상되어 가고 있는 반면 한국남성은 그에 비례해서 사회적으로도 가정적으로도 위축되어 가고 있다. 가부장제는 유산계급인 남자가 재사을 유지하고 자신의 씨족에게 상속시키기 위해 만든 제도이다. 일부일처제는 여자가 낳은 아이가 자신의 아이인지 다른 남자의 씨인지 확인할 길 없는 남성들의 불안함을 종식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가부장적 결혼 제도이다. 그런데 남성들의 경제력이 과거에 비해 갈수록 위축되고 있고, 여성의 경제력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지금의 현실에 더 이상 유산계급의 지배자 노릇을 할 수 없는 남자들과 더 이상 피지배자일 필요가 없는 여성들의 충돌에 의해 가부장제가 해체되어지고 있다. 남성들은 더 이상 가족을 부양할 능력과 힘을 잃어가고 여성은 사회생활과 가사노동을 병행해야 하는 이중고의 부담을 피하고 싶어 한다. 그 결과 갈수록 이혼율이 늘어나고 혼인율을 급격히 감소하며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형편이다. 영화는 현실을 반영하는 거울이다. 이 현실은 정치, 사회, 경제, 이데올로기 등 우리가 처해 있는 모든 것을 포함한다. 현실은 영화에 영향을 끼치고, 영화는 다시 현실을 재현해내며 그것을 본 관객을 통ㅇ해 현실에 영향을 미친다. 영화는 현실을 그대로 담아내는 것이 아니라 작용과 반작용의 복합적 형태로 재구성하여 재현해내는 복합재현물이다. 2000년대 한국영화 속 여성캐릭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위축되고 있다. 한국영화역사에 페미니즘 영화는 거의 전무하다고 볼 수 있다. 여성을 소재로 한 여성 주인공의 영화는 끊임없이 만들어져 왔지만, 여성문제에 대한 지지하고 올바른 고민을 한 영화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여성은 언제나 ‘대상화’되고 시각적 볼거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였다. 여성문제를 소재로 한 여성주인공 영화들조차 상업적인 재료로 사용될 뿐이었다. 이 논문은 한국영화역사에 원래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씨네-페미니즘을 논하자는 것이 아니다. 199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한국영화 신 르네상스는 2000년대 중반을 넘어서며 ‘한국영화 위기론’으로 바뀌었다. 영화산업은 급속히 위축되었고 양적, 질적 이중고를 치러내며 힘든 고개를 넘고 있다. 한국영화산업의 위축은 ‘남성물 장르 편중화’와 ‘여성캐릭터 위축’이라는 다소 특이한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2000년대 중반, 신 르네상스의 끝 무렵까지 등장하던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여성캐릭터들은 중반 이후 시작된 산업적 위기와 함께 ‘남성들의 액션 스릴러판’이 되어버렸다. 여성캐릭터들의 주 무대이던 멜로와 코메디 장르는 쇠퇴하였고, 남성들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하드 보일드한 액션 스릴러만이 스크린을 점령하는 이상징후현상이 생겨난 것이다. 여성주인공 영화들은 거의 사라지고, 여성캐릭터들은 극심하게 주변부화되고 객체화되고 있다. 이러한 여성캐릭터 위축 현상은 현실의 작용과 반작용, 두 가지 영향의 결과물이다. 분단체제하에서의 국가적 위기와 불안심리가 강한 남성성을 요구하는 것에 대한 작용이다.또 한 가지, 그러한 현실의 강한 남성성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무기력해지고 유약해져서 더 이상 국가고, 가정이고 지킬 수 없게 된 힘없는 가부장들의 현실비관이 오히려 강력한 가부장제로 회귀하는 모습으로 영화 속에 반작용의 형태로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한국영화속의 남성을 ‘그 어느 때보다 강해지고 기운 세진 남성성’을 과시하며 스크린을 활보하고 있다. 한국영화는 현재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불균형 하고 불안한 상태에 있다. 이 불균형과 불안을 치료하려면 양적인 부분보다 질적인 개선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장르의 다양성과 함께 위축된 여성캐릭터를 보완하고 개선해야 한다. 영화는 자본주의의 논리로 구동되는 산업이지만, 산업이전에 인간을 위해주고 구원해주는 예술이다. 예술은 남자와 여자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그린다. 많은 한국영화들이 남자는 ‘인간’이지만 여자는 ‘여자’로만 그린다. 한국영화의 질적인 발전을 위해 여자도 이젠 ‘사람’으로 그려져야 한다. 페미니즘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삶을 깊숙이 탐색해야 할 영화예술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는 것이다. 페미니즘은 그 후의 일이다. 또한 장르의 다양화와 여성캐릭터의 향상은 영화의 질적 성장뿐만 아니라 양적, 산업적 측면에서도 필요하다. 수요자인 관객의 입맛은 갈수록 다양화되어 가는데 공급자인 영화인의 창의력이 편중되거나 단일화된다면,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한 영화산업은 당연히 위축되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영화가 예술로서도 산업으로서도 제 구실을 하고 균형을 되찾으려면 현실의 한 모서리의 스펙트럼만 비출게 아니라 다양한 각과 모서리들

목차

목차 국 문 초 록 = ⅴ 제1장 서론 = 1 1. 문제제기 : 한국영화 속 여성의 문제 = 1 2. 연구문제 및 연구방법 = 3 제2장 한국영화 여성캐릭터 형성의 배경 = 6 1. 현실 층위 : 한국영화 산업 속 여성의 위치 = 6 (1) 산업의 위축과 여성영화인력 = 6 (2) 다양성 약화와 남성물 편중 = 9 2. 이데올로기 층위 : 가부장제와 페미니즘 = 10 (1) 가부장제의 해체위기와 남성의 위축 = 10 (2) 여성의 사회진출강화와 혼인율 감소 = 13 3. 재현 층위 : 한국영화 속 여성 = 20 (1) 성적 대상화 또는 현모양처로서의 여성 = 20 (2) 한국 페미니즘 영화의 지형도 = 21 제3장 2000년대 한국영화 여성캐릭터의 위축 양상 분석 = 25 1. 분석대상 및 분석방법 = 25 (1) 분석대상 및 선정이유 = 25 (2) 분석방법 = 27 2. 성(性)의 전복에 대한 가상성 : <조폭마누라>(조진규, 2001) = 33 (1) 여성의 남성화 = 33 (2) 여성성의 스펙터클화 또는 희화화 = 40 (3) 남성의 가부장제 위기의식 재현 : 가부장과 현모양처의 역할을 동시에 해내는 여성 = 44 3. 가부장 이데올로기와 모성(母性)신화의 충돌 : <바람난 가족>(임상수, 2003) = 48 (1) 가부장제의 해체를 거부하는 모성신화 = 48 (2) 섹슈얼리티와 모성의 충돌 = 55 4. 욕망을 추구한 여성에 대한 단죄 : <방자전>(김대우, 2010) = 63 (1) 남성의 소유물로서의 여성계급 = 63 (2) 구원신화와 오이디푸스신화의 충돌 = 70 (3) 관음증과 페티시즘의 대상으로서의 여성 = 74 5. 남성의 육체를 선망하는 여성 : <하녀>(임상수, 2010) = 79 (1) 유아기로 퇴행한 가부장의 나르시즘 : 가부장제로의 회귀욕망 = 79 (2) 응시의 대상으로조차 거부당한 여성 = 85 (3) 여성에 대한 모성신화의 강요 = 88 제4장 결론 = 96 참고문헌 = 99 ABSTRACT = 105

소장정보 1

TKC03833_01

입수처
국회도서관
입수방법
기증
입수일자
2012-12-14
그룹정보
-
공개구분
방문열람
복사/대여
-
보관위치
영상도서관(상암)

연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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