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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기 월남 영화인의 다중 주체성과 영화 만들기: 구술생애사와 영화 작품 분석[Multiple subjectivities of filmmakers who migrated from North Korea and their South Korean filmmaking during the cold war period]
관리번호 TKC03905
- 실물구분
- 아날로그
- 매체유형
- 논문
- 주제구분
- 연구기술
기본 정보
- 본제목
- 냉전기 월남 영화인의 다중 주체성과 영화 만들기: 구술생애사와 영화 작품 분석[Multiple subjectivities of filmmakers who migrated from North Korea and their South Korean filmmaking during the cold war period]
- 부제목
- -
- 대등제목
- -
- 국가구분
- 국내
- 생산일자
- 2013-**-**
- 언어
- 한국어
- 크기(mm)
- -
- 페이지
- 158
- ISBN/ISSN
- -
- 판차
- -
- 마스터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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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자
- 권용숙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영상원 영상이론과 한국 및 동아시아영화연 석사 논문 저자)
- 내용
- (논문요약)[국문초록]본 논문은 해방 후부터 한국전쟁 기간(1945~1953) 사이에 이북에서 월남하여 전후(戰後) 1950년대 한국영화 성장기에 영화인생을 시작한 월남 영화인이 남한 냉전문화 창작 주체로서 구성된 경험을 발견하고 가시화한다. 이를 위해 월남인 영화감독의 구술생애사를 통해 그들의 경험을 역사화하고 구술자의 분열된 구술 방식이 보여주는 구술 이어성(異語性)을 분석하여, 이들이 남한 냉전 문화 주체로서 가진 다중적 양상을 알아본다. 구술자들은 월남과 한국전쟁을 거쳐 남한으로 편입되는 과정을 통해 남한 사회 생존 기제로서 대한민국 반공내셔널리즘을 체화한 ‘반공 국민’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이 영화계에 입문한 전후(戰後) 1950년대부터 한반도에서 북한을 제외한 남한영화를 본질로 하는 ‘한국영화’라는 내셔널시네마가 형성되었고, 월남 영화인들은 이러한 ‘한국영화’계의 일원으로서 남한 재건 및 남한사회 통합 기제로 작동하는 반공주의 문화 생산 주체로 구성되었다. 그러나 구술자들의 월남 동기가 정치 · 사상적 요인에 의한 체제 선택이 아니었고, 남한이 적대시하는 반북 표상을 받아들이는 것은, 월남인에게는 자신의 기원이자 부모와 가족이 있는 고향을 타자화해야하는 자기모순적인 분열을 야기한다. 즉 월남 영화인이 남한 냉전문화 주체로 구성되는 데에 있어 양립할 수 없는 분단 모순에서 기인하는 근본적인 괴리가 있었고, 이로 인해 이들의 영화 인생 기저에는 분단체제에 협상하면서 순응하는 혹은 순응하면서 저항하는 다중적 주체성이 내포되어 있다. 이는 남한 냉전문화계에서 가시화될 수 없었던 월남 영화인의 분단 트라우마의 심원을 시사한다. 월남 영화인은 남한 냉전문화 주체로 활동하지만 분단이산민이자 실향민으로서 남과 북 양자를 의식할 수밖에 없는 사이에 낀(in-between) 존재였고, 스스로 검열을 내면화하여 국면에 따라 자신의 분단인 성격을 자리매김(subject-positioning) 했다는 점에서 한반도 냉전 경계인(liminal figure)이다. 월남 영화인의 분단경계인 의식과 남한 내부 타자적 시선이 전후 남한 사회에서 타자화된 주변인이 살아가는 문제를 비판적으로 다룬 작품들을 분석한다. 이산가족을 상봉하는 간첩, 수복지구의 비자발적 월남인, 전후 사회에 편입되지 못하는 상이군인 그리고 분단이주민과 도시이주민의 중첩 발화 등으로 냉전시기 서벌턴들이 남한에서 살아가는 문제를 다룬 작품들이다. 이와 같은 월남 영화인의 영화들은 남한 냉전문화의 지배적인 재현 양식에 완전히 포섭되지 않는 모종의 틈새를 열어둔다.
목차
- 목차
- I. 서론 = 1 1. 연구목적 = 1 2. 선행 연구 검토 = 5 3. 연구 대상 = 9 4. 연구 자료의 성격 = 11 5. 연구 방법 = 13 II. 월남 영화인 생애사 재구성 = 18 1. 강범구 감독의 생애사 = 18 1) 황해도 유년시절에 익힌 사진 기술 및 해방 직후 월남 2) 참전을 기피하고 대동청년단에 참가하여 국민방위군으로 한국전쟁 경험 3) 전후 대학생활, 규율부장 및 연극 활동 4) 영화계 입문 및 촬영 조수 활동 5) 촬영 감독 데뷔 및 '액션·스릴러 총본산' 한흥영화사 작품 활동 6) 4.19를 건너 띤 5.16쿠데타에 대한 기억 7) 촬영에서 감독으로 데뷔, 초기작들 대만 흥행에 이어 합작영화 연출 8) 베트남전 로케 촬영 현장 사고로 실명 및 감독 권익 운동의 현실 9) 기획 피디 활동 및 해외 거주 2. 설태호 감독의 생애사 = 70 1) 함경남도에서 영화광으로 자란 어린 시절 2) 한국전쟁 흥남부두 철수시 월남하여 군 노무자, 군속 및 미군부대 근무 3) 전후 해병대 문관 근무 및 영화계 입문 4) 이만희 감독의 조감독으로 활동하면서 감독 데뷔 5) 가명 감독 활동 및 정보부 소환 6) 베트남전 로케 촬영 및 국방부 군 영화 드라마타이즈 7) 본명으로 감독한 용팔이 시리즈 8) 반공수사물 연출 - 특별수사한 스파이의 정체, '우리 이북 사람' 9) 상업극영화 외 정보부 및 국방부 영화 연출 III. 냉전기 월남 영화인의 다중 주체성 = 111 1. 월남과 한국전쟁 경험을 통한 대한민국 반공 국민화 = 111 2. 영화인의 남한 냉전문화 주체화 = 112 3. 월남 영화인 남한 냉전문화 주체의 다중적 양상 = 116 IV. 월남 영화인 남한영화 만들기의 '틈새' = 123 1. 동굴 속의 빨치산 : 비자발적 월남인의 무고함 - 〈동굴 속의 애욕〉(강범구, 1964) = 123 2. 살아야 할 땅은 어디인가 : 가족의 나라는 어디인가 = 126 3. 원호처 앞에서의 자살 : 불편한 국가주의 - 〈신화를 남긴 해병〉(설태호, 1965) = 132 4. 남대문 출신 '용팔이'들 : 분단이주민과 도시이주민의 중첩 발화 - 〈남대문 출신 용팔이〉(1970) 외 = 135 1) 팔도사나이 중 전라도 용팔이 2) 월남인의 대표적인 생계 공간이었던 남대문 3) 용팔이의 정체 4) 도시이주민, 냉전반공주의로 타자화된 호남인 5) 남대문 출신 '용팔이' 시리즈(1970~1971)와 서벌턴 V. 결론 = 145 참고문헌 = 148 Abstract = 156
소장정보 1
TKC03905_01
- 입수처
- 국회도서관
- 입수방법
- 기증
- 입수일자
- 2014-12-03
- 그룹정보
- -
- 공개구분
- 방문열람
- 복사/대여
- -
- 보관위치
- 영상도서관(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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