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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

한국 영화 속 이주민의 재현에 대한 연구 : 영화 <방가?방가!>,< 완득이>, <황해>, <차이나블루>를 중심으로

관리번호 TKC04052

실물구분
아날로그
매체유형
논문
주제구분
연구기술

기본 정보

본제목
한국 영화 속 이주민의 재현에 대한 연구 : 영화 <방가?방가!>,< 완득이>, <황해>, <차이나블루>를 중심으로
부제목
-
대등제목
-
국가구분
국내
생산일자
2014-**-**
언어
한국어
크기(mm)
-
페이지
125쪽
ISBN/ISSN
-
판차
-
마스터파일
-
생산자
윤상현 (경희대학교 대학원 언론정보학과 석사 논문 저자)
내용
(논문요약)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이주민의 지속적인 증가와 함께 영화라는 대중적인 매체를 통한 이주민의 재현 양상 역시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2000년 초·중반까지의 한국 영화 속 이주민들의 재현 양상을 약자인 이주민에 대한 억압이나 인종차별적 처우에 대한 비판적 시선이 주요 핵심 주제로 제시되었다. 그러나 오늘날 국내 영화 속 외국인 이주민의 재현 양상이 사회적 약자로서의 이주민의 모습뿐만 아니라 폭력적이고 위협적인 조재로 그려지는 양상이 새롭게 대두되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은 이주민에 대한 우리 사회의 시선과 태도 변화를 감지하게 한다. 하지만 새로운 형태의 영화 속 이주민 재현 양상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나 연구는 현재 정체되어 있는 상황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변화의 지점을 포착하고 오늘날 한국 영화 속 이주민들의 재현 양상을 분석하고자 한다. 나아가 이러한 영화 속 이주민의 재현 양상 이면에 존재하는 우리 사회의 시선과 태도를 파악하고자 한다. 연구의 분석 대상 작품으로는 <방가?방가!>, <완득이>, <황해>, <차이나블루> 네 작품을 선별하였으며, 분석틀로는 영화 속 이주민 재현을 통해 그들에 대한 포섭과 배제의 양상을 파악하기 위해 서사 분석을 활용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는 영화 속 이주민들의 재현 양상을 살펴보고 이러한 재현 양상 이면에 존재하는 이데올로기를 파악하고자 레비스트로스의 ‘이항대립’ 분석과 토도로프의 ‘서사 구조’ 분석을 중심으로 담화 분석을 함께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아감벤의 호모 사케르와 주권 그리고 예외 상태 개념을 활용하여 오늘날 한국 영화에 재현되는 이주민들의 양상이 어떠한 형태로 재현되는지? 누구 혹은 어떠한 힘에 의해 그들이 위치 지어지는지? 어떠한 과정 속에서 예회 상황에 놓이게 되는지를 살펴보고 이러한 논의를 통해 우리 사회가 이주민들에 대해 어떠한 시각과 인식을 지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분석 결과 이주민의 재현을 중심으로 한 최근의 한국 영화들은 우리 사회 속 낯선 이방인이자 우리와는 다른 존재로서 이들을 주로 그려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낯선 타자이자 이방인으로서의 이주민 재현은 영화 속 한국인들의 폭력적 시선과 행동을 정당화 시킬 뿐 아니라 이주민들을 침묵하는 것이 당연한 무기력한 존재로 묘사한다. 한편 조선족에 대한 우리 사회의 시선에는 단순 인종적 차별뿐 아니라 오늘날 자본주의 사회에서 실제적인 물질적 이들을 둘러싸고 발생하는 억압과 차별 역시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영화들 속에서 재현되는 이들 또 대표적 양상은 우리 사회 속에서 수동적인 도구적 존재로서 재현되는 이들의 모습이다. 대체 노동력에서부터 대리 살인의 도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도구적 존재로서 재현되는 이들의 모습에는 역으로 우리 사회가 이들을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자 도구로써 이용하고 있음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러한 영화 속 이주민과 한국인/사회 간의 대립적 관계는 개인과 개인 간의 대립적 양상에서부터 집단 대 집단 간의 대립 양상으로 확장되어 나타나며 공간을 통해 대립적 구도 등을 통해서도 반복적으로 제시된다. 이는 그들과 우리라는 이분법적인 시선과 태도를 재현하는 한편 이주민들을 낯선 이방인이자 적대적 존재로 재현함으로써 이들에 대한 스테레오타입화를 불러올 수 있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이처럼 영화 속에서 우리와 그들 간의 이분법적 대립을 형성하는 구체적 기제는 이주민에 대한 포섭과 배제의 역학으로 볼 수 있다. 4편의 영화 속에서 재현되는 이주민들의 양상은 우리 사회 속에서 포섭되면서 배제되는 양상을 보인다는 점에서 일관된 공통점을 가진다. 영화 속에서 이주민들이 처하게 되는 중심적인 갈등 상황은 한국 사회 혹은 한국인에 의해 주로 발생되는데 갈등의 새결 상황에서 이주민들의 역할은 축소되거나 소극적인 양상을 보임으로써 그들의 수동적이고 무기력한 모습을 더욱 강조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 해결 상황에서 이주민들의 배제는 이주민들을 무력하고 나약한 존재들로 묘사하여 한국인에 의한 보호와 관용이 필수적인 존재들로 인식하게 만들 뿐 아니라 수동적이고 소극적 존재로 스테레오타입화된다. 또한 문제 해결 상황에서 이주민들의 배제가 지니는 또 다른 함의는 이들을 배제시키는 한국 사회의 차별과 억압이 이주민 개인이 해결할 수 없을 정도로 크고 강력한 것으로 재현된다는 점이다. 즉, 영화 속 이주민들의 소극적 태도가 그들의 근본적 모습이 아니라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한국 사회가 지닌 억압과 차별적 태도에 의한 억압 때문인 것은 아닌지 의심하게 만든다. 이러한 포섭과 배제의 문제를 영화 내용적 측면뿐 아니라 영화자체에서 재현되지 않는 측면에서 살펴봄으로서 이러한 포섭과 배제의 역학을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아감벤의 입장에서 이러한 이주민에 대한 포섭과 배제의 역학은 우리 사회가 이들을 한국이라는 하나의 공동체 속에서 단일화 된 시민 사회를 형성하고자 애쓰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주권자는 사회의 유지를 위해 법의 공백과 중지를 자발적으로 결정하는 ‘예외 관계’를 설정한다. 우리 사회 속 이주민에 대한 타자화 역시 하나의 예외 관계의 설정이다. 오늘날 주권 권력은 필요에 따라 언제 어디에나 예외 상황을 적용 시키고 호모 사케르, 벌거벗은 생명을 생성해낼 준비가 되어 있다. 아감벤은 오늘날 이러한 잠재적 호모 사케르가 도처에 존재하며 이러한 호모 사케르가 형성되는 예외 상황 역시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잠재적 호모 사케르, 잠재적 예외 상태가 우리의 삶 속 언제 어디서나 나타날 수 있음을 우리 스스로 인식하고, 나, 혹은 우리 역시 예외적 존재, 호모 사케르가 될 수 있음을 깨달을 때 비로소 우리는 우리와 그들이 결코 서로 다른 존재가 아님을 온전히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오늘날 포용과 공생의 대상으로서 이주민을 바라보는 입장과 낯선 이방인이자 범죄의 주범으로서 이주민을 바라보는 입장 간의 댈비 양상이 확산되고 있는 한국사회가 진정한 다문화 사회로의 진입을 위해서는 이 두 간극을 좁히는 것이 무엇보다 필수적이다. 본 연구는 이주민 재현 영화 선별에 있어서의 한계성과 방법론적 측면에서의 사회 현실적 맥락과의 거리감, 연구자의 과잉 해석 가능성 측면 등의 한계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한국인의 이주민에 대한 시선과 태도의 대립 지점을 대중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영화를 통해 포착하고 이러한 간극을 좁힐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며 우리 스스로의 시각과 태도를 성찰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추가적인 제언을 하자면 이주민의 재현을 다룬 연구에서뿐 아니라 우리 사회 속 실제적/잠재적 소수자들의 영영 역전반에 걸쳐 조르조 아감벤의 호모 사케르와 예외 상태 개념에 근간한 생체 정치적 입장이 더욱 폭넓게 활용되어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소수자들의 문화 정치학을 이끌어 내기를 바란다.

목차

목차
제1장 서론 = 1 제2장 국내 체류 이주민 현황과 인식 = 5 1. 국내 체류 이주민 현황 = 5 2. 국내 체류 이주민에 대한 인식에 미치는 미디어로써 영화의 영향 = 10 3. 영화 속 이주민 재현에 대한 기존 논의들 = 13 1) 이주민의 재현을 다룬 영화들 = 13 2) 2000년대 이후 이주민 재현 영화 연구의 지형 = 21 제3장 이론적 논의 = 29 1. 소수자 미디어 문화 연구의 지형과 푸코 그리고 아감벤 = 29 2. 호모 사케르와 주권 그리고 예외상태 = 41 제4장 분석 대상과 방법론 = 51 1. 분석 대상 = 51 2. 분석 방법 = 51 3. 연구 목정 = 56 제5장 분석 = 57 1. 영화 <방가?방가!>의 서사구조 분석 = 57 1) 레비스트로스의 이항대립 분석을 이용한 계열체 분석 = 57 2) 토도로프의 갈등 구조 분석을 이용한 통합체 분석 = 59 3) 담화 분석 = 61 ① 이주민에 대한 영화적 시선 : 낯선 타자, 우리와 다른 이방인 = 61 ② 이주민에 대한 영화적 시선 : 한국인들에 의한 폭력에 노출된 존재 = 62 ③ 이주민에 대한 영화적 시선 : 한국인들과의 대립적 갈등 양상 = 64 ④ 이주민에 대한 영화적 시선 : 수동적이고 무기력한 존재 = 65 2. 영화 <완득이>의 서사구조 분석 = 65 1) 레비스트로스의 이항대립 분석을 이용한 계열체 분석 = 65 2) 토도로프의 갈등 구조 분석을 이용한 통합체 분석 = 67 3) 담화 분석 = 69 ① 이주민에 대한 영화적 시선 : 개인의 내적 심리를 중심으로 = 69 ② 이주민에 대한 영화적 시선 : 우리 사회 속에 포섭되는 존재 = 71 3. 영화 <황해>의 서사구조 분석 = 72 1) 레비스트로스의 이항대립 분석을 이용한 계열체 분석 = 72 2) 토도로프의 갈등 구조 분석을 이용한 통합체 분석 = 76 3) 담화 분석 = 78 ① 이주민에 대한 영화적 시선 : 낯선 타자, 우리와 다른 이방인 = 78 ② 이주민에 대한 영화적 시선 : 한국인들과의 대립적 갈등 양상 = 79 4. 영화 <차이나블루>의 서사구조 분석 = 81 1) 레비스트로스의 이항대립 분석을 이용한 계열체 분석 = 81 2) 토도로프의 갈등 구조 분석을 이용한 통합체 분석 = 83 3) 담화 분석 = 85 ① 이주민에 대한 영화적 시선 : 한국인들과의 대립적 갈등 양상 = 85 ② 이주민에 대한 영화적 시선 : 한국인들에 의한 폭력에 노출된 존재 / 수동적이고 무기력한 존재 = 87 제6장 논의 = 89 1. 주체와 타자 : 우리사회 속 그들과 우리 = 89 1) 우리와 그들을 나누는 이분법적 시선 = 90 2) 도구적 존재로서의 이주민 재현 = 94 2. 포섭과 배제 : 재현되는 것과 재현되지 않는 것 = 96 1) 영화 속 포섭과 배제 = 97 2) 재현되는 것과 재현되지 않는 것 = 100 3. 우리 사회의 예외 상태와 호모 사케르 = 103 제7장 결론 및 제언 = 108 1. 요약 및 논의 = 108 2. 연구의 한계 및 제언 = 112 ■ 참고문헌 = 114 <Abstract> = 123

소장정보 1

TKC04052_01

입수처
국회도서관
입수방법
기증
입수일자
2016-10-26
그룹정보
-
공개구분
방문열람
복사/대여
-
보관위치
영상도서관(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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