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일시 : 2004. 06. 11 - 06. 12 주최 :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주한독일문화원 후원 :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상자료원, 루프트한자 소개 서울아트시네마에서는 주한독일문화원과 공동으로 독일의 초기무성공포영화를 라이브 연주와 함께 상영하는 “운하임리히 스페셜” 프로그램을 마련합니다. 6월 11일과 12일 저녁 7시 두 차례 공연되는 이번 스페셜 프로그램에서는 국내 유일의 퍼포먼스 연주자인 피아니스트 박창수 씨가 독일 초기영화 시기의 이단적인 감독 리하르트 오스발트의 1919년작 <운하임리히: 기묘한 이야기> 상영에 맞춰 즉흥연주를 펼쳐 보일 예정입니다. ‘운하임리히’란 ‘기묘한, 낯선, 기이한, 놀라운, 불온한, 무서운’ 등의 뜻을 가진 독일어로, 상영작인 <운하임리히: 기묘한 이야기>는 유령과 환영, 죄의식과 공포에 대한 다섯 개의 기이한 이야기들이 묶여진 옴니버스 영화입니다. 또한 피아니스트 박창수 씨는 사전에 계획하지 않은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연주를 통해 청중의 의식과 무의식을 동시에 자극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연주자입니다. 1910년대 독일의 무성공포영화가 한국의 역량 있는 젊은 연주자의 즉흥연주와 함께 상영되는 이번 스페셜 프로그램은 시각과 청각의 만남, 무성영화의 순수한 이미지와 즉흥음악의 만남을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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