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극장명: 가설극장 -부산 최초로 세워진 상설극장인 행좌가 등장하기 이전에 생겨났던 가설극장(假設劇場)은 일본인 전관 거류지 내에 거류민을 대상으로 연극 등의 공연을 하기 위한 극장시설이 없자 1881년 관계법령이 만들어지면서 설치, 운영되기 시작했다. 가설극장의 운영은 당국에 가설극장의 흥행을 신청하여 허가받은 기간동안 허가된 장소에서만 공연을 하였으며 흥행 종료와 함께 철거되었다. 가설극장의 설치는 주로 편리하게 구성할 수 있는 천막을 사용하므로 일명 '천막극장'이라고도 불렸다. 가설극장의 특징은 흥행이 될 만한 곳을 선정하여 허가 기간동안 흥행 후 이동됨으로써 이동식 극장이라는 별칭도 주어졌다. 개항 직후 생겨난 가설극장은 소멸되었으나, 한국전쟁으로 부산의 인구가 급증하면서 다시 등장하여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전쟁이 끝난 후에도 운영된 부산의 가설극장들은 주로 상설극장 지역을 벗어나거나 도심을 벗어난 변두리 매축지나 사람이 북적거리는 시장 주변과 공터에 설치되었다. 저렴한 요금으로 서민들에게 인기를 모았지만 1970년대 TV가 보급되면서 자취를 감추었다.
연혁
| 내용 | 설립일자 | 종료일자 |
|---|---|---|
| 가설극장(부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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