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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극장(부산)

관리번호 EKP000372

활동 기간
1949-12-06 ~ 1968-00-00
단체분류
국내단체
운영 여부
미상
국가
대한민국
DB 수정요청

소개

-극장명: 동아극장(東亞劇場) -개명 극장명: 소화관(昭和館) → 조선극장(朝鮮劇場) → 동아극장 → 광복극장(光復劇場) → 동아극장 - 위치: 부산시 중구 남포동 2가 → 부산시 중구 창선동 2가 -부산 동아극장(東亞劇場)은 일제강점기인 1931년 사쿠라바 후지오(櫻庭藤夫)가 설립한 소화관(昭和館)에서 시작되었다. 사쿠라바 후지오는 부산 최초의 극장인 행좌(幸座, 1901?~1915, 중구 남포동 2가 14)가 노후화되어 철거된 후 그 자리에 들어선 행관(幸館, 1915~1930)을 인수하여 1922년부터 경영하고 있었다. 행관은 욱관(旭館), 보래관(寶來館)에 이은 부산의 제3호 활동사진 상설관으로, 1929년 7월 18일 한국 최초로 발성영화 <복교(戾橋)>(1929, 마키노 마사히로)가 상영된 곳이다. 1930년 목조 건물이던 행관이 화재로 전소되자 사쿠라바는 근처 중구 창선동 2가 47번지(중구 광복로 38)에 현대식 철근 콘크리트 건물을 신축하여 1931년 12월 31일 소화관(昭和館)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하였다. 소화관에서는 사쿠라바상사(サクラバ商事)가 배급하는 미국영화, 독일영화, 일본영화, 조선영화가 상영되었고, 광복기까지 부산 최고의 영화관으로 명성을 떨쳤다. 광복 후에는 적산(敵産) 극장으로 관리되어 경영자가 여러 번 바뀌면서 조선극장(1946. 1. 1) → 동아극장(1949. 12. 8)으로 개명되었다. 동아극장은 외화전용 상영관으로 오랫동안 인기를 누려왔으나 남포동 일대에 대영극장, 제일극장 등 신축 극장이 들어서면서 시설면에서 밀리게 되었다. 이에 1959년 10월부터 내부 공사에 들어가 1960년 1월 1일 광복극장(光復劇場)으로 이름을 바꾸고 <행복한 조건>(1959, 이봉래)을 개관작으로 홍보하였다. 하지만 불명확한 이유로 재개관이 취소된 후, 같은 해 8월 31일 다시 동아극장으로 개관하였다. 이후 외화 개봉관으로 운영되다가 1968년 7월 22일 폐관되었다. 이후 개축을 통해 지상 5층 규모의 상업건물인 동아데파트가 되었으며, 1982년 12월 15일에는 부산 최초의 소극장인 대아극장(160석, 이후 동아극장으로 개명)이 2층에 입점하였다가 1993년 폐관하였다. 동아데파트는 현재까지 영업 중인 건물로, 측면 상단부에는 ‘마루마도(まるまど)’라고 부르는 소화관 시절의 원형 창문이 남아있다. 부산에서 일제강점기 건축된 극장의 외관을 간직하고 있는 곳은 소화관이 유일하다.

연혁

내용 설립일자 종료일자
동아극장(부산) 1949-12-06 1968-00-00

연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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