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젊은 중산층 부부인 제냐와 보리스는 지금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다. 산산 조각나버린 결혼을 뒤로하려는 다른 부부들과 마찬가지로 이 두 사람에게도 과거는 하루빨리 거둬내고 싶은 인생의 찌꺼기일 뿐이다. 서로에게 증오밖에 남지 않은 두 사람에게 열두 살난 아들 알료샤는 관심거리조차 되지 못한다. 그러나 부부의 다툼을 목격한 알료샤가 아무 말도 없이 사라지면서 부부는 새로운 위기에 봉착한다. 인간 사회의 비인간성에 대한 묵묵한 성찰을 이어 온 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의 신작 <러브리스>는 말 그대로 사랑 없는 세상의 단면을 비춘다. 자식의 상실은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심리적 고통일 것이다. 그러나 영화 속에서 이 고통은 오히려 가족과 이웃, 부모와 타인으로 편리하게 구분된 인간관계와 그 사이의 감정들이 얼마나 가식적인지를 예리하게 드러낸다. 영화는 현대 사회의 감정 구조란 결국 구성되고 습득된 개념일 뿐이라는, 인간성이 상실된 현실을 차가운 시각으로 담아낸다. (박진형)
장르
- 드라마
- 가족
키워드
- 이혼가정
- 사회문제
- 행방불명
- 양육
- 실종
- 아이양육
- 가출청소년
크레딧
크레딧 요약
감독
제작사
- Non-Stop Productions
각본
- 올레그 네긴
배급사
- 그린나래미디어㈜
출연
- 마리아나 스피바크
- 알렉세이 로진
- 마트베이 로비코프
- 안드리스 카이스
- 알렉세이 파테예프
수입사
- 그린나래미디어㈜
수상내역 2
| 영화제명 | 수상부문 | 수상자 |
|---|---|---|
| 제43회 LA비평가협회상(2017) | 외국어영화상 | 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 |
| 제70회 칸 영화제(2017) | 심사위원상 | 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 |
상세정보
- 상영시간
- 127분
- 심의정보
- 심의일자 2018-11-19 • 심의번호 2018-MF02226 • 관람등급 15세관람가 • 상영시간 127분 • 개봉일자 2019-04-18
- 내용정보
- 언어
- 제작상태
- 제작 완료
- 색채
- 촬영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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