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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희

Choi Ji-hee · 崔智姬

분야
배우
데뷔작품
오부자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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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4

주요 경력

1940년
일본 오사카 출생
1946년
부친의 고향인 경남 하동으로 귀국
1954년
극단 활동
1956년
<인걸 홍길동>으로 영화에 처음 출연
1958년
한국 홍콩 합작영화 <애정무한>, <길 잃은 철새> 출연

영화인 정보조사

1940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해방 이후 여수에 머물다 여순사건(1948)을 겪고, 부모의 고향인 하동으로 옮겨간다. 부산 여자고등학교를 다니다가, 집안 형편으로 그만두고, 친구를 따라 한국무용을 가르치는 학교로 옮긴다. 그때 마침 부산에 공연을 와있던 극단에 무작정 찾아가 입단하지만, 극단은 대구에서 해체된다. 그러나 그때 마침 대구에서 <산적의 딸>(1957)을 찍고 있던 윤예담 감독의 여동생과 알게 되어 서울로 올라오게 되고, 서울에서 제작자 최남용의 눈에 띄어 김일해 감독의 <인걸 홍길동>(1958)에 캐스팅되고, 이어 이강천 감독의 <아름다운 악녀>(1958)에도 동시에 캐스팅된다. 이 가운데 먼저 개봉한 <아름다운 악녀>에서의 소매치기 연기로 아프레 걸의 이미지를 얻는다. 이후 <자매의 화원>(1959)에서 언니의 남자를 빼앗으려는 동생을 연기하고, <내가 낳은 검둥이>(1959), <애모>(1959) 등의 영화에서의 연기로 야성적이며 이국적인 연기라는 평을 듣는다(서울신문). 1961년 미국 워싱턴과 뉴욕에 머물며 1년간 영어와 연기 공부를 하고, 1962년 돌아와 <사춘기여 안녕>(1962), <말띠 여대생>(1963) 등 많은 청춘 영화에 출연한다. 청춘영화 이외의 이 시기 대표작으로 <김약국의 딸들>(1963)이 있는데, 여기서 셋째 딸 역할을 맡아 제1회 청룡영화상과 제3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다. 1966년 결혼을 기점으로 은퇴하였다가, 1969년 이혼하며 다시 컴백하는데 이 시기에는 당시 한국영화에서 인기 있던 액션 영화의 여주인공으로 활약한다. 1970년대 중반 무렵 영화계를 떠나, 일본, 미국 등지에서 사업을 벌이는 한편, 1986년 자니 윤 주연의 영화 <They Call Me Bruce?>를 제작, 1988년에는 서울 프레올림픽쇼를 기획, 제작하고, 1998년에는 일본 아사히 TV와 <The Golden Time>을 공동제작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인다. * 참고문헌 서울신문 1960년 3월 16일 석간 4면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들5-‘아름다운 악녀’ 최지희, 『신동아』 통권 532호(2004년 1월 1일), 536~552쪽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화를 말한다-1950년대 한국영화』, 도서출판 이채, 293~313쪽 [작성: 황미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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