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모그래피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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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력
- 1953년
- 경기중학교 졸업
- 1958년
- 서울대학교 문리대 철학과 졸업
영화인 정보조사
193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문리대학 철학과를 다녔으며, 1956년 연합신문의 문화부 기자로 근무하던 중 아직 연출 수업을 받던 김묵 감독을 알게 되어, 시나리오 조수로 일하며 영화계에 입문한다(영화백과). 1959년 약관 24세의 나이에 <영광의 침실>로 연출 데뷔하는데, 이 영화는 전쟁 중 육체에 상처를 입은 남자와, 마음의 상처를 입은 여자가 만나 고난을 이겨내고 서로의 상처를 치유한다는 전후 정서를 다룬 멜로드라마이다. 이후 1960년대 초반에는 주로 <지미는 슬프지 않다>(1963), <눈물의 영도다리>(1965), <청춘을 변상하라>(1965) 등 멜로드라마를 주로 작업한다. 1960년대 중반 이후로 청춘 영화에 천착하여 많은 청춘 영화들을 연출하는데, 이러한 경향은 김수용 감독이 김지헌 작가의 시나리오로 만든 하이틴족의 생태를 그린 젊은 세대 이야기(조선일보a) <사춘기여 안녕>(1962)의 원안을 작업했을 때부터 그 연속성을 지닌다 할 것이다. 하이틴과 청춘 영화 사이를 오가는 연출 작업은 <청춘대학>(1966), <푸른 사과>(1969), <여고졸업반>(1975), <푸른 교실>(1976), <고교 명랑교실>(1978), <우리들의 고교시대>(1978), <모모는 철부지>(1979), <대학얄개>(1982), <열아홉살의 가을>(1983), <87 맨발의 청춘>(1987) 등의 영화들이 있다. 이와 함께 음악에 대한 조예도 깊어(김종원), 당대의 톱 싱어 30여명과 밴드를 동원해 만든(조선일보b) <청춘대학>(1966), 남진, 조영남, 트위스트 김 등을 출연, 삽입곡을 녹음하고, 신중현이 음악을 맡은 <푸른 사과>(1969) 등의 영화를 연출하기도 한다. 2001년 별세한다. * 참고문헌 조선일보a 1962년 11월 24일 8면 조선일보b 1966년 11월 20일 6면 김종원, 『한국영화감독사전』, 국학자료원, 2004 영화백과 편집위원회, 『영화백과』, 정치평론사, 1975, 165쪽 [작성: 황미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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