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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빈

Kim Dong-bin · 金東斌

분야
감독, 시나리오
데뷔작품
겨울의 문턱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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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력

서울대 영화서클 "얄라셩" 활동
1982년
대우조선 근무
1984년
"서울 영화 집단" 활동
1984~87년 한국 후지쓰 근무
1997년
제1회 부천국제영화제 준비 사무국장

영화인 정보조사

1958년 10월28일 생이다. 서울서 출생했다. 서울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했다. 감독이 영화에 관심을 갖게된 것은 서울대 영화서클 ‘얄라셩’에서 활동하면서 부터이다. 졸업 후 잠시 대우조선에서 근무했던 감독은 1984년 다시 ‘서울영화집단’에서 활동하며 영화이론과 실천방안을 재정비하는 기회로 삼는다. 이 때 그는 프랑스 누벨바그 중에서도 특히 고다르 감독에 매료되어 연출자의 길을 걸어야겠다는 생각을 굳히게 된다. 그후 감독은 현장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먼저 입문하여 자리잡은 선배이자 서클활동을 함께 했던 박광수, 이봉원 감독의 조감독으로 들어가 본격 연출수업을 쌓는다. 감독은 1995년 <엄마에게 애인이 생겼어요>라는 다소 도발적인 제목의 영화로 데뷔한다. 출판사의 일러스트레이터인 유부녀 은재(최진실)가 자료를 구하러 갔다가 몇 해전 만났었던 유부남 진우(이경영)를 다시 만나게 되어 사랑에 빠져든다는 얘기다. 흔한 불륜을 소재로 했으면서도 상투적 결말을 절묘하게 피해간 감독의 문제의식이 돋보인 성공적인 데뷔작이었다. 감독은 두 번째 작품으로 일본에서 인기를 모았던 스즈키 코지 원작의 <링>을 우리 식으로 리메이크 했다. 정체불명의 비디오를 본 사람은 누구나 일주일 이내에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어야 살 수 있다는 설정의 공포영화다. 원작의 섬뜩함을 넘어서지 못했다는 일부 평자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30만 명 이상이 관람했다. 감독은 장르나 소재를 가리지 않고 삶이 묻어 날 수 있는 영화를 만드는 것이 소망이라고 한다. 감독은 데뷔전에 단편영화 <겨울의 문턱> <엑스트라의 비애> <그 여름> 등을 연출했으며, SBS-TV 에서 <한여름 밤의 꿈>을 연출하기도 했다. 1997년 제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때 사무국장을 지냈다. (김시무) <작품연보> - 엄마에게 애인이 생겼어요(95), -링(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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