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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수

Kang Jung-soo · 姜政洙

분야
시나리오, 감독, 제작/기획
데뷔작품
여자의 반란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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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력

1991년
영화 <하얀 비요일>로 감독 데뷔
1991년
영상소설 「사랑은 지금부터 시작이야」
1994년
소설 「지하철」

영화인 정보조사

1954년 4월25일 충청북도 청원군 출생. 조선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감독은 1991년 <하얀 비요일>이라는 영화로 데뷔했다. 이후 <우리사랑 이대로>(1992년) <리허설>(1995년) <물위의 하룻밤>(1998년) 등 강렬한 탐미적 영상의 멜로물을 만들었다. 영화를 연출하는 것 이외에도 직접 소설을 집필하거나 시나리오를 쓰기도 했는데, 소설로는 『사랑은 지금부터 시작이야』 『지하철』 등이 있으며, 본인이 연출한 작품의 대부분의 시나리오를 직접 썼다. 감독은 대학에 입학하기 전부터 영화에 대한 동경심을 가졌고, 졸업 후 곧바로 (주)우성사에 입사하게 영화와 가까워지게 되었다. 감독은 회사에서 외화수입에 관한 기획을 비롯하여 장길수 감독의 <밤의 열기 속으로>와 김성수 감독의 <탄드라의 불> 그리고 이미례 감독의 <영심이> 등을 기획하였다. 그후 자신이 쓴 시나리오 <하얀 비요일>을 갖고 감독으로 데뷔하게 되는데, 불우하게 자란 청년 현필(변우민)과 그를 담당했던 형사과장(이경영)의 딸 연지(옥소리)의 애틋한 사랑이 중심 얼개를 이룬다. 그러나 현필 친부의 살인행적이 밝혀지면서 두 사람의 사랑은 파국을 맞게된다. 데뷔작 이후 감독은 여성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워 여성의 성적 욕망을 감각적이고 탐미적인 영상으로 표출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왔다. 최민수와 박영선의 격렬한 정사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리허설>은 그 대표적인 예다. 터프가이 민수(최민수)는 어느 날 우연히 청순한 여인 승혜(박영선)를 만나 겁탈에 가까운 격정적 육체관계를 맺은 후 그녀의 사랑을 확인하려 몸부림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감독의 작품 중 비교적 흥행에 성공했다. 1998년 국제적인 누드 스타 이승희를 기용하여 <물위의 하룻밤>이라는 성인취향의 영화를 만들어 화제를 모았는데, 이 작품 역시 그 연장선상에 있다. 그러나 흥행은 부진했다. 노랑나비 이승희의 팬들이 몰려들리라는 예상이 빗나가 버린 것. 사실 영화의 줄거리 자체만으로는 그리 큰 흡입력이 없었다. 어렸을 때 부모를 잃고 양부에게 성폭행을 당한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해 밤거리를 배회하는 창녀 피비(이승희)가 우연히 재미교포 딜러인 성하(유지하)를 만나 꿈같은 나날을 보내다가 자살로 짧은 생애를 마감한다는 내용이다. 그는 2001년 인기가수 겸 탤런트 채정안과 일본배우 다카하시 카즈야를 캐스팅 하여 <런투유>라는 아주 감각적인 영화를 선보였지만, 이 역시 별다른 반향을 불러일으키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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