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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근

Jeon Jong-kun · 田正根

분야
음악
데뷔작품
형제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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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6

주요 경력

1935년
가톨릭 신천 본당 부설 장미유치원에서 공부함
1945년
이엽국민학교 졸업
1948년
신천농업학교 졸업
1950년
신천고급중학교 졸업. 반공유격대 소속으로 월남
1953년
극동사령부 경비대 제1소대장으로 근무

영화인 정보조사

전정근은 공군 군악대 편곡계에서 일했다. 그러던 중 영화음악 녹음을 위해 공군 군악대를 찾은 음악감독 김대현과의 인연으로 <잊을 수 없는 사람들>(1957)에 참여하면서 영화음악을 시작했다(한국영상자료원). 전정근은 29세인 1961년 이만희 감독의 <주마등>으로 음악감독 데뷔를 했으며, 당시 그는 최연소 음악감독이었다. 그는 1960~70년대를 대표하는 영화 음악가로 자리매김하였으며 1980년대까지 약 430여 편의 영화음악을 만들었으며, 이만희 감독과 많은 작품에서 작업을 하였다(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전정근이 뽑는 자신의 대표작 또한 이만희 감독의 <만추>(1966)이다. 그는 영화음악을 하면서 이 작품에 특히 많은 정성과 신경을 쏟았다고 한다. <만추>는 그 당시 시대상과 음악성을 동시에 고려해 음악을 작곡하였고(KMDb), <만추>의 영화음악은 당시 언론으로부터 “인상적”이라는 평을 받았다(경향신문). 국내 최초 만화 영화 <홍길동전>(1967)의 음악을 담당하기도 했다. 관현악을 위주로 한 큰 스케일의 합창곡이 그의 음악적 특징이었는데, 이는 전쟁영화나 대하 사극에서 진가를 발휘했다(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화음악에 대한 그의 열정은 당시 영화음악 제작 관행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졌다. 그는 영화가 완전히 편집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곡을 의뢰하는 당시 영화계의 관행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영화음악은 영화의 내용을 속속들이 알아야 적당한 음악을 넣을 수 있는 것인데 이를 무시하는 제작행태에 대해 규탄했던 것이다(동아일보). * 참고문헌 동아일보 1979년 5월 2일자 5면. 경향신문 1966년 12월 3일자 5면.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KMDb 설문조사, 2001. (http://www.kmdb.or.kr/actor/mm_basic.asp?person_id=00001770&keyword=전정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블로그 (http://blog.daum.net/pinhead9/6172424) 한국영상자료원,『한국영화를 말한다 (1950년대 한국영화)』, 이채, 2004, 253~274쪽. [작성: 김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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