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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수

Im Sang-soo · 林常樹

분야
감독, 배우
데뷔작품
어머니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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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10

주요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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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정보조사

1961년 생.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영화감독이 되기 위해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영화연출을 공부하였다. 박종원 감독과 임권택 감독의 조감독 활동을 하면서 충무로에 적응해갔으며 임권택의 영화연출에 일정한 영향을 받았다. 1995년 영화진흥공사 주최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주목할 만한 영화>가 당선되어 작가적 역량을 인정받기도 하였다. 1998년 자작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처녀들의 저녁식사>를 통해 감독 입문하였다. 미혼 여성의 성담론을 정면으로 다룬 영화로서 개봉 당시부터 논란과 주목을 받았다. 29살의 여성 호정(강수연), 연(진희경), 순(김여진)은 서로 다른 남성관과 생활방식을 가진 친구다. 호정은 사귀는 남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남자와 만나서 섹스를 한다. 유부남과 관계로 구속되고 해외로 떠날 결심을 한다. 호정과 함께 사는 호텔 로비라운지 웨이트리스 연은 영작과 섹스를 하는 사이이지만 결혼을 통한 안정된 생활을 희망한다. 결혼에 관심이 없는 영작은 연과 헤어진다. 순은 남자경험이 없는 대학원생이며 영작과의 우연한 기회에 관계를 갖고 임신하나 등반사고로 유산하게된다. 기존의 영화에서 여성은 성에 대한 표현과 행동에 수동적이었던 다면 이 영화는 성에 대한 담론과 행동이 능동적으로 처리되었으며 변화된 시대에 걸맞는 여성의 성 정체성이라는 문제를 깊이 있게 파헤쳤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2001년에는 가출 청소년들의 근거지인 가리봉동을 배경으로 한 디지털 장편영화<눈물>을 연출하였다. 이 영화는 감독 스스로 가리봉동에 거주하면서 철저한 취재를 바탕으로 시나리오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영화를 매개로 한 청소년들과 대화자리를 마련하여 영화를 통해 청소년 문제에 접근하고 여론을 환기시키려는 새로운 상영 형식을 보여주기도 했다. 2003년에는 문소리 주연의 <바람난 가족>을 연출하여 가족붕괴의 징후를 전복적으로 재현하였다. 부친은 영화평론가로 활동해온 임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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