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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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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력
- 중앙대 연극영화과 교수
영화인 정보조사
1927년도 함경남도 출생. 본명은 중거(重巨). 1954년 고려대 영문과를 나와 같은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항 후 1959년 프랑스로 유학, 1962년 귀국과 함께 영화계로 진출했다. 이훈(李勳)이라는 이국적인 신인을 발탁하여 글래머 스타 김혜정과 짝을 이루게 한 그의 데뷔작은 <밤에 찾아 온 여인>(1962), 동성영화사 간판으로 내놓았으나 자신이 각본을 쓰고 제작했다. 남가주대학을 나온 현상렬 감독의 <구두닦이>(1961)에 이은 해외 유학파의 두 번째 작품인 셈. 기구한 혼혈아로 태어나 사춘기를 겪으며 성장한 여성이 한 청년을 사랑했으나 실연의 고배를 마시자 슬픔을 딛고 일어나 굳세게 살아가기로 결심한다는 내용. 그는 이 한 편을 내놓고 학계로 돌아갔다. 1964년부터 1969년 2월까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를 역임하고 그 이후 중앙대 영화학과 교수로 옮겨 1992년 정년퇴직 했다. 주요 논문으로 <한국영화사 연구>(1973·중앙대 논문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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