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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증녀

Ju Jeung-ryu · 侏曾女

분야
배우
데뷔작품
여성일기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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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4

영화제명 개최연도 수상부문 작품명
제1회 부일영화상 1958 여우주연상 실락원의 별
제5회 청룡영화상 (구 조선일보영화상) 1967 여우주연상 산불
제6회 대종상 영화제 1967 여우조연상 만선
제11회 부일영화상 1968 여우주연상 산불

주요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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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정보조사

1926년 함남 영흥 출생하여 함남여고를 졸업했다. 극단 고협(高協)에서 유치진 작 <무영탑>의 ‘시녀’ 역을 시작으로 <청춘의 윤리>, <유령>, <맹진사댁 경사> 등에서 연기하며 배우 경력을 쌓아나갔다(여성영화인사전). 1949년 윤대룡 감독의 <조국의 어머니>로 영화계에 데뷔하여 같은 해 한국 최초의 컬러 영화인 <여성일기>(홍성기)에 출연하였다. 이후 <애인>(1965), <실낙원의 별>(1957) 등의 흥행작에 출연하면서 연기력도 인정받아 1958년 부일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당대 여러 유망 감독들과 호흡을 맞추며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두 여우들의 리드로 극이 전개되는 <그 여자의 죄가 아니다>(1959), 중산층 가정의 아내 역을 맡은 <하녀>(1960), 폐비 윤씨로 분한 <연산군>(1961), 노파 역으로 열연을 펼친 <고려장>(1963) 등 주증녀는 한 캐릭터에 고착되지 않았으며, 다양한 역할을 무게감 있게 선보였다. 1962년 허영과 이혼 후 재정적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으나(여성영화인사전), 김수용 감독의 <산불>, <만선>(1967)에서의 연기로 대종상, 청룡상, 부일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재기하였다. 특히 <산불>에서는 전후 과부촌이 된 마을에 사는 과부 역으로 성욕을 거침없이 드러내는 적극적인 여성상을 열연하여 호평을 얻었다. 이후 <안개>(1967), <피해자>(1969), <토지>(1974), <황토>(1975), <야행>(1977) 등 김수용의 작품에서 열연하였다. 1970년대 후반까지 왕성한 활동을 선보이던 주증녀는 1980년 갑작스런 뇌졸중으로 54세로 일생을 마감했다(경향신문). * 참고문헌 경향신문 1980년 9월 19일자 7면. 주진숙 외, 『여성영화인 사전』, 소도, 2001. [작성: 김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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