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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난경

Choe Nan-gyeong · 崔蘭卿

1942 ~

분야
배우
데뷔작품
아름다운 수의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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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정보조사

최난경은 모델출신으로 연세대 재학 시절 연세대 연극예술회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했다. 그러다 신필름에 발탁되어 1962년 이형표 감독의 <아름다운 수의>로 데뷔했다(경향신문a). <아름다운 수의>는 스타배우가 아닌 최난경, 태현실, 윤길자, 한미자 등 여대생 신분의 신인배우들이 주연을 맡아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경향신문b). 최난경은 데뷔 당시 미모와 지성미를 겸비한 배우로 주목받았다(경향신문a). 그러나 그녀는 스타급 배우들의 그늘에 가려 영화에서 작은 역할에 머물러야 했다. 그러던 중 신성일과 엄앵란을 대신할 새로운 ‘청춘콤비’를 찾고 있었던 김수용 감독의 눈에 띄어 <위험한 육체>(1964)의 주연으로 발탁되었다. 김수용 감독은 제작사의 반대를 무릅쓰고 최난경과 이훈이라는 신인을 주연으로 캐스팅했다(씨네21). 이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이훈과 최난경은 새로운 청춘콤비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최난경은 <위험한 육체>(1964), <아가씨들 조심하세요>(1964)를 통해 주연배우로서의 위치를 다졌다(경향신문c). 1964년에는 영화잡지사인 《국제영화》, 《영화잡지》 그리고 부산일보가 제정한 영화상 등에서 신인상을 독식하며 촉망받는 신인으로 주목받았다(동아일보a, 동아일보b, 경향신문d). 1966년에는 신필름 전속배우들과 연구생 출신 배우들이 참여한 나운규 30주기 기념연극 「나운규가 넘던 아리랑고개」에 출연하기도 했다(경향신문e). 1967년까지 25편의 영화에 출연한 그녀는 이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동아수출공사의 미국 로케이션 영화 <애수의 샌프란시스코>(1975)에 출연하기도 했으나, 이 영화를 마지막으로 은퇴했다(매일경제). 그녀는 최근 귀국하여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다(인터뷰365). * 참고문헌 경향신문a 1962년 7월 22일자 4면. 경향신문b 1962년 8월 31일자 8면. 경향신문c 1964년 11월 23일자 5면. 경향신문d 1964년 3월 14일자 5면. 경향신문e 1966년 6월 13일자 5면. 동아일보a 1964년 2월 6일자 7면. 동아일보b 1964년 3월 4일자 7면. 동아일보c 1964년 8월 26일자 7면. 매일경제 1974년 4월 24일자 8면. “북으로 갈뻔 했던 <여로>의 히로인, 태현실”, 인터뷰365, 2008/01/28. “김수용의 허튼소리-한국영화회고록 11”, 씨네21, 1997/12/16. (http://www.hani.co.kr/cine21/K_C97CG131/C97CG131_032.html) [작성: 김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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