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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진

Jo Yong-jin · 趙竜辰

분야
제작/기획
데뷔작품
유정무정(원명:파문)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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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력

1960년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회장, 영화윤리위원회 준비위원

영화인 정보조사

1950년대 말부터 1960년대 중반까지 제작자로 활동하며, 성보영화사, 자유영화사 등지에서 <사랑의 십자가>(1959), <청춘극장>(1959) 등을 제작한다. 이후, 광성영화사를 세우고 <그대 목소리>(1960)을 제작한다. 1962년 제정된 영화법에 따라 실시한 영화사 통폐합 과정에서 자신의 광성영화사를 포함하여 은하영화사, 코미디 코리아, 조광영화사, 우미영화사 등 5개사가 통합된 광영영화사의 대표가 된다. 특이사항으로는 4.19를 전후로 한 제작자들의 세력 규합 과정에서 일어난 분쟁의 중심에 있었던 인물이라는 점이다. 1960년 4.19 때 임화수가 영화계에서 축출된 이후, 임화수 계파의 제작자들에 반발하는 입장에 서서 1960년 7월 27일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회장으로 당선되었으나(경향신문), 신, 구파의 갈등은 쉽게 해소되지 않고, 동시에 제작된 홍성기 감독의 <춘향전>과 신상옥 감독의 <성춘향>을 통해 극적으로 표출된다(서울신문). 신파의 제작자들이 홍성기 감독을 지지하는 가운데, 그에 반발한 구파들이 회장 불신임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하고, 이에 대해 조용진 회장은 문교부에 <춘향전>의 신고서 접수를 강행시키는 등 갈등이 높아진다(경향신문). 결국 사건은 구파 제작자 세력이 제작가 협회를 주도하는 가운데, 회장직을 사퇴하며 마무리된다(동아일보). * 참고문헌 경향신문 1960년 7월 27일 석간 4면 경향신문 1961년 1월 18일 4면 동아일보 1961년 1월 27일 4면 서울신문 1961년 1월 16일 석간 4면 [작성: 황미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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