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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정보조사
황해도 봉산군 사리원 출신이다. 홍성기 감독의 1955년작 <열애>가 데뷔작이라 한다(김기제). <자유부인>에서 주인공 장 교수와 미묘한 로맨스에 빠지는 박은미 역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이봉래 감독으로부터 “가장 인상에 남는” “순정가련한 연기”라는 호평을 받았다(한국일보). 이후 이용민 감독의 <서울의 휴일>, 정창화 감독의 한홍합작 영화 <망향> 등에서 주연을 맡는 등 1950년대 영화계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그러나 주연급으로는 성장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1964년작 <처녀성> 이후로는 출연 작품이 없다. 그 이듬해인 1965년 한 잡지에 그녀가 “영화와 인연을 끊으려”했다고 전하는 기록이 있으며(영화잡지), 영화계를 떠난 후 강원도에서 생선 판매를 하고 살았다는 기록도 있다(동아일보). * 참고문헌 동아일보 1983년 10월 8일자 12면. 한국일보 1956년 6월 7일자 4면. 영화와 인연을 끊으려는 양미희양- 조남수, 『영화잡지』1965년 10월호(1965년 10월 발행) 김기제 편, 『한국연예대감』, 성영문화사, 1962, 193-194쪽. [작성: 김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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