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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석

Park Won-seok · 朴原錫

분야
제작/기획
데뷔작품
초설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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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력

1956년
대한영화배급협회 감사
1963년
한국문화영화제작가 협회 이사
1964년
영화산업 육성촉진위 상임위원

영화인 정보조사

해방 이후 부산에서 시작한 예술영화사(후일 한국예술영화주식회사)의 사장으로 <살로메>(윌리엄 디털리,1953), <워터 프론트>(엘리아 카잔,1954), <사파리>(테렌스 영,1956) 등을 수입하여 수입, 배급사로서의 기틀을 다진다. 1957년에는 지나 롤로 브리지다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로마의 여성 La Romana>을 수입했다가 고초를 겪기도 한다. 이 영화는 베르톨루치 감독의 <순응자 Il Conformista>의 원작자이기도 한 알베르토 모라비아(Alberto Moravia)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것으로, 그 배경이 무솔리니의 파시스트 정권에 대항하여 공산당 정권을 수립하려는 지하조직원과 사랑에 빠지는 여성의 얘기였던 것이다. 이로 인해 공안당국에 불려가 조사를 받기도 한다(조선일보). 그렇게 외화 수입에만 전념하던 1958년 김기영 감독의 <초설>을 제작하며 영화 제작에도 나선다. 이후 김기영 감독의 960년대의 주요 작품들인 <하녀>(1961), <현해탄은 알고 있다>(1961), <고려장>(1963), <아스팔트>(1964), <병사는 죽어서 말한다>(1966), <여>(1968) 등을 제작한다. 1970년대에는 <심야의 방문객>(1970), <독룡>(1971), <용검풍>(1971), <신풍협객>(1972) 등 주로 액션 영화들을 제작한다. 제작과 함께 외화 수입업도 병행하여 1963년에는 당시의 영화 잡지 『국제영화』 주관의 제7회 국제영화 인기상에서 <콰이강의 다리>로 외화수입상을 받기도 하고, 1964년에는 영화업자들과 극장연합회가 함께 발족한 영화산업육성촉진위에서 상임위원 자리를 맡아 입장세 인하, 생필름에 대한 특별 관세의 폐지 등을 당국에 요청하기도 한다(한국일보). * 참고문헌 조선일보 1957년 7월 16일 석간 3면 한국일보 1964년 8월 27일 7면 [작성: 황미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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