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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백봉

Jo Baek-bong · 趙白峰

분야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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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력

1946년
서울중앙방송국 입사, 음악계장
1965년
동아방송국 방송부장 겸 음악과장
1970년
동아방송국 방송부국장

영화인 정보조사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조갑준(趙甲濬)이다. 1946년부터 서울중앙방송국에서 근무했으며 음악을 담당했다(김기제). 이용민 감독의 <제주도 풍토기>(1946)에서 음악을 담당하면서 영화음악가로 데뷔했다. 이후 최인규의 <자유만세>(1946)를 비롯하여 전창근의 <민족의 성벽>(1947), 안종화의 <수우>(1948), 김성민의 <심판자>(1949), 노필의 <안창남 비행사>(1949), 홍성기의 <여성일기>(1949) 등 한국전쟁 전까지 3년 동안 15편 이상의 작품에서 음악을 담당하는 왕성한 창작력을 과시했다. 1949년 주한미국공보원이 제작한 <전우>(홍개명)에서도 음악을 맡았던 그는 전쟁이 발발하자 미공보원과 함께 진해로 내려갔다. 그러나 국방부 제작영화 <정의의 진격>(1951)을 둘러싸고 미공보원과 한국영화인 간에 이견이 발생하자 이경순, 김흥만 등과 함께 퇴직하여 영화협동제작소 설립에 동참했다(이경순). 손전 감독의 <내가 넘은 삼팔선>(1951)을 시작으로 <공포의 밤>(1952), 신상옥의 <악야>(1952) 등에서 음악을 담당했으며, 전창근의 <불사조의 언덕>(1955), 박남옥의 <미망인>(1955), 이용민의 <서울의 휴일>(1956) 등 1950년대 중?후반에 제작된 여러 편의 영화에 참여했다. 1963년에 동아방송(DBS)이 개국하자 적을 옮겨 방송부장 및 음악과장으로 근무했던 것으로 보인다(경향신문). * 참고문헌 경향신문 1965년 5월 4일자 1면 김기제 편, 『한국연예대감』, 성영문화사, 1962, 322-323쪽. 이경순, 『소리의 창조: 나의 영화녹음 오십년』, 한진출판사, 1996, 87-106쩍. [작성: 김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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