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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정보조사
경상북도 영주 태생으로, 본명은 김진해(金鎭海)이다. 일본 동경사진전문학교를 졸업했으며, 상업미술 계통에서 활동했다고 한다(김기제). 1948년 제작을 겸한 영화 <대도시>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김성민의 <사랑의 교실>(1948), <유혹의 거리>(1954), 신상옥의 <악야>(1952), 조긍하의 <황진이>(1957) 등에서 주요 배역을 맡으면서 1950년대를 대표하는 남자 배우로 활약했다. 1962년 주한미국공보원이 제작한 문화영화 <황토길>에서 한센병을 앓는 시인 한하운을 연기해 주목 받기도 했다(경향신문). 1963년 <돌아오지 않는 해병> 출연 후 <YMS 504의 수병>(1963), <검은 머리>, <마의 계단>(1964) 등 이만희 감독 영화에 자주 출연하면서 “일칠(17) 그룹”으로 불리기도 했다고 한다(한국영상자료원a). 1970년대 말까지 조연 및 단역으로 많은 영화에 출연했으며, 스틸 기사로도 활동했다(김기제). 작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국영상자료원b). * 참고문헌 경향신문 1962년 2월 18일자 4면 김기제 편, 『한국연예대감』, 성영문화사, 1962, 186쪽, 230쪽. 한국영상자료원 편a, 『한국영화를 말한다: 한국영화의 르네상스1』, 이채, 2005, 422쪽. 한국영상자료원 편b, 『한국영화를 말한다: 한국영화의 르네상스3』, 한국영상자료원, 2007, 233-234쪽. [작성: 김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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