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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력
- 1972년
- 한국영화인협회 시나리오분과위원회 이사
- 1983년
- 한국영화인협회 시나리오분과위원회 이사
- 1985년
- 한국영화인협회 시나리오분과위원회 위원장
영화인 정보조사
196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서 시나리오 「부두의 어린 별들」이 당선되며 본격적으로 시나리오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그 직전의 작품인 <불멸의 성좌>(1959)는 유진식 감독의 연출작으로, 사회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신인 시나리오 작가가 갖은 고난을 이겨내고, 시나리오 현상모집에 당선되어 결국에는 외국 유학길에까지 오른다는 이야기이다. 자신의 시나리오처럼 이듬 해 신춘문예에 당선된 「부두의 어린 별들」은 전후 부산 부두의 노무자들의 지도자의 죽음과 그 죽음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그려지는 노무자들과 부두 주변에서 떠도는 아이들의 남루한 삶이 그려지는 작품으로, 신춘문예에 당선된 같은 해 신인 감독이었던 박종호 감독의 연출로 <지상의 비극>이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된다. 이후 전후 부산에서 미군을 상대로 클럽을 운영하는 어머니와 그 딸들이 겪는 삶의 풍파를 그린 <육체의 고백>(1964)을 비롯해 <눈물의 영도다리>(1965), <암흑가의 사자>(1965) 등 피난 시절과 전후의 고난한 삶을 주제로 한 하드보일드풍의 멜로드라마들을 주로 작업하다가, <청춘사업>(1965)에서 심우섭 감독을 만난 이후로 1980년대 초반까지 다수의 코미디 영화에서 각본 작업을 한다. 그렇게 작업한 코미디 영화들로는 <청춘사업>(1965), <폭발 일초전>(1967), <대머리총각>(1969), <특등비서>(1969), <남자와 기생>(1969) 등 10여 편에 이른다.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는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가족 멜로드라마 <엄마없는 하늘아래>(1977), <엄마없는 하늘아래(속)>(1977), <하늘나라 엄마별이>(1981) 등의 히트작을 내놓는다. * 참고문헌 [작성: 황미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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