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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정보조사
1941년 경상북도 대구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와서 임권택, 최은희, 신상옥 감독 등의 연출부, 조감독을 거치며 연출수업을 받는다.(한국영화감독사전) 연출부 생활 10여년 만인 1972년 <친구>, <유정삼십년> 등의 연출을 맡아 감독 데뷔하며, <부(父)-기러기가족>(1973), <애정이 꽃피는 계절>(1974), <나는 살아야 한다>(1974) 등의 멜로드라마를 연출하고, 1980년대에는 <야성의 처녀>(1980)을 마지막으로 TV로 활동 무대를 옮긴다. 1983년 KBS의 TV문학관에 대한 대응책으로 MBC에서 베스트셀러 극장이 기획되는데, 이때 PD 출신의 최종수, 김지일, 정문종 등과 더불어, 영화 감독 출신인 박철수, 선우완, 김양득, 김문옥 등과 함께 영입된다(MBC가이드). 1983년부터 1987년까지 스무 편에 가까운 에피소드를 연출하고, 1988년 고려 말, 조선 초의 혼란기에 복수심에 불타는 한 검사의 이야기를 다룬 무협 사극인 <대검자>를, 1989년에는 도적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납량특집 무협극인 <대도전>을 연출한다(경향신문). * 참고문헌 경향신문 1989년 7월 27일 16면 ‘1주년을 맞이한 MBC 베스트셀러 극장-감동제조공장의 주역들’, 『MBC가이드』, 1984년 12월호 김종원, 『한국영화감독사전』, 국학자료원, 2004 [작성: 전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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