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재석

An Jae-seok

분야
감독, 시나리오
데뷔작품
가족 (1986)
DB 수정요청

필모그래피 9

전체보기

수상내역 0

등록된 수상내역이 없습니다.

주요 경력

등록된 주요 경력이 없습니다.

영화인 정보조사

영화아카데미 3기 졸업. 영문학을 전공한 후 이민용, 정병각, 이영재, 박기용 등과 영화 아카데미 3기로 함께 공부했다. <회색도시 Ⅱ>(1989) 는 그의 ‘시네피아(시네마 + 마피아)’ 프로덕션의 첫 번째 작품. 거짓과 위선으로 얼룩진 사회에서 진실을 찾기 위한 젊은이들의 방황과 좌절, 사랑의 세계를 그린 청춘느와르. 거친 남자들의 세계를 통한 액션을 보여주면서도 순수한 사랑의 멜로를 가미했다. 감독과 스탭들, 배우들 모두 젊은 층으로 구성된 젊은 영화로 혈기왕성한 생명력이 충만하다. 주먹세계를 떠나 수산시장에서 일하는 선욱(조상구)은 옛 애인 소연과의 실패한 사랑에서 벗어나지 못해 괴로워한다. 소연은 불량배들에게 윤간을 당한 후 교통사고로 다리를 잃고 미국으로 떠났다. 선욱의 절친한 친구 영빈은 범죄사건에 휘말려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선욱은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공해와 범죄로 얼룩진 도시를 오타바이로 질주하면서 도난차량을 찾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무기력한 자신이 정체성을 되찾기 위해 황폐한 회색의 도시를 떠도는 선욱역의 조상구 허무한 눈빛과 연기가 돋보였다. 한편 선욱을 답답해하던 동생 재욱(마석원)은 범죄에 가담하고 위험에 처한 동생을 구출하기 위해 선욱은 결전장으로 뛰어가고 결국 총에 맞아 황망히 젊은 생을 마감한다. 무게감을 강조한 관념적인 대사와 내용전개에 비약이 심해 어색함을 유발하는 미숙함을 보이기도 했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홍콩 느와르의 액션과 필름 느와르 풍의 비극적 화면구성이 신인감독다운 열정을 느끼게 해주며 실험적인 영상으로 좋은 평가를 끌어냈다. 90년도 좋은영화, 제 1회 미장센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우리나라 최초로 가수의 일대기를 담은 <비처럼 음악처럼>(1992)은 실제 가수 김현식을 모델로 한 음악영화. 김현식이 사망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관계로 캐스팅에 적잖은 애를 먹었다. 김현식과 신촌 블루스에서 함께 활동하며 평소 가까이 지내던 김형철이 주연을 맡았다. 김현식의 음악세계를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동시녹음은 물론 콘서트 장면은 실제 뮤지션들의 공연을 신촌블루스 라이브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했다. 언더그라운드 가수로 활동하는 김현식(김형철)은 어느 날 사진작가 인경(심혜진)을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인경은 현식을 부담스러워하며 떠나버린다. 실연의 상처로 괴로워하는 현식은 술과 마약으로 점점 타락하고 결국 마약혐의로 구속된다. 출감 후 성공적인 콘서트로 재기에 성공했지만 이미 몸은 망가진 상태. 그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를 부르다 결국 무대에서 숨을 거둔다. 그의 나이 34살. 한국대중음악 가수들이 대거 참여하여 故 김현식을 추모했다.

연계 정보

불러오는 중입니다.

불러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