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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정보조사
1937년 10월 5일 출생. 그가 한국영화가 황금기를 구가하던 시대에 3편의 영화를 연출했다. 멜로드라마 <낙조>(1968), 서스펜스 스릴러 <그림자 없는 여자>(1970), 계몽적인 액션물 <정도>(1972)가 감 감독의 연출작이다. 김진규, 윤정희가 주연한 <낙조>는 미국에서 학위를 받은 후 봉사할 생각으로 교도소 의무실에 근무하는 남자가 살인죄로 복역 중인 옛 애인을 만나 그녀의 과거를 알게 되고, 자신의 딸도 찾게 된다는 내용이다. 한국영화에서 자주 다루었던 소재인 아버지 없는 아이의 불행한 삶을 외국 유학이라는 당시 유행적 소재와 함께 다룬 영화이다. 큰 흥행은 아니지만 흥행에 실패하지는 않은 영화 <정도>는 일인들의 행패에 맞서 싸우는 태권도장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는 한국영화의 황금기에 각기 다른 장르의 영화 세 편을 만든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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