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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정보조사
김영옥은 극예술연구회에서 활동하던 연극계의 스타였다. 김영옥은 대구의 유력자들이 설립한 대구촬영소의 제1회 작품인 <순정해협>을 통해 영화에 데뷔하였다. 신경균이 감독을 한 <순정해협>에서 김영옥은 여주인공을 맡았다. 김영옥은 <순정해협>에서 자신의 연기에 대해 만족스럽지 못하며, 자신의 본령은 여전히 연극이라는 것을 느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조선일보a; 조선일보b; 동아일보c). 이 시기 극예술연구회에서 탈퇴했던 김영옥은 박제행, 김소영, 심영 등이 조직한 중앙무대에 합류하였다. 중간극을 표방하고 탄생한 중앙무대의 혁신공연에 참가하였다(동아일보a; 동아일보b). 하지만, 박제행, 이원근, 송재로 등이 중앙무대를 나와서 새롭게 인생극단을 조직하였는데, 김영옥도 김소영, 김선초 등과 함께 중앙무대를 나와 인생극단에 합류하였다. 인생극단에서 제1회 공연을 잘 마치고 제2회 공연을 준비하던 중에 자금 문제가 불거지면서 인생극단도 결국 해소의 운명을 맡게 되었다. 김영옥은 인생극단을 나와서 다시 극예술연구회로 돌아갔다(동아일보c; 동아일보e; 동아일보h). 김영옥의 두 번째 영화 출연은 안석영 감독의 <지원병>이었다. 영화계에 다시 나오리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는데 우연히 출연기회가 주어졌다고 한다(동아일보f; 동아일보g). * 참고문헌 조선일보a 1936년 10월 7일 석간 6면. 조선일보b 1937년 4월 14일 석간 4면. 동아일보a 1937년 7월 30일 6면. 동아일보b 1937년 10월 16일 5면. 동아일보c 1937년 12월 8일 5면. 동아일보d 1937년 12월 21일 5면. 동아일보e 1938년 1월 20일 5면. 동아일보f 1939년 10월 26일 5면. 동아일보g 1939년 11월 12일 5면. 동아일보h 1940년 5월 17일 4면. [작성: 김영진] [감수: 김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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