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아트에서 몽타주에 의한 그로테스크 연구 :매튜 바니의 <크리매스터 사이클>을 중심으로
Management No. TKC03324
- Physical/Digital
- 아날로그
- Media Type
- 논문
- Subject
- 연구기술
Basic Information
- Title
- 비디오 아트에서 몽타주에 의한 그로테스크 연구 :매튜 바니의 <크리매스터 사이클>을 중심으로
- Subtitle
- -
- Parallel Title
- -
- Country
- 국내
- Production Date
- 2009-**-**
- Language
- 한국어
- Size (mm)
- -
- Pages
- 185
- ISBN/ISSN
- -
- Edition
- -
- Master Files
- -
- Producer
- 조성지 (홍익대 대학원 미술비평 박사 논문 저자)
- Description
- (논문요약)[국문초록] 사진에서 TV와 영화, 그리고 디지털 매체로의 발전적 전환은 그 동안 모더니즘의 기획을 통해 분리되었던 사회 영역 전반을 동위적 표면으로 처리되는 이미지 체계로 재편성하여 융합하였다. 기술적 이미지 문화는 실제 공간과 혼재되는 육체적 감각의 현재성을 토대로, 타자와의 소통이라는 상호매체성, 상호텍스트성, 상호작용성 등을 주요 이슈로 다루게 되었다. 후기현대미술은 전반적으로 시대적 감수성을 반영하듯, 신체를 중심으로 한 대부분의 작품들이 장르와 장르 뿐 아니라 삶과 예술이 결합한 총체예술형식과 현재성(실시간)을 강조한다. 또한 사회문화 전반에서 기술적 이미지들이 구현하는 타자와의 소통과 혼성적 양상을 유토피아적 관점에서 시각적 스펙터클로 보여준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 기술적 매체를 사용하는 일부 신체미술들이 제시하는 실시간의 생생한 육체적 실재감은 그로테스크함을 유발한다. 특히 이러한 경향은 비디오 매체를 사용하는 신체 작업들에서 더욱 빈번한 예를 찾아볼 수 있다. 이들은 애초에 소통과는 무관한 듯 자전적인 신체 이미지의 파편들을 연결하여, 오히려 불연속적인 간극을 두드러지게 느끼도록 한다. 이처럼 형상과 구조적 형식에 의한 그로테스크한 이미지들은 기술적으로 생생한 육체적 실재감의 실현과 선형적이고 연속적인 실시간 상영으로 인하여 더욱 그로테스크함을 유발한다. 본 연구는 몽타주에 의한 그로테스크가 후기현대미술에서 예술 자체에 대한 비평적 역할을 수행한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문화인류학자인 질베르 뒤랑의 이미지와 상상력에 관한 인류학적 고찰은 그로테스크에 의한 예술적 상상력이 후기현대사회와 시각예술에서의 의의를 살펴보는 이론적 토대를 제공하였다. 기술적 매체의 개입 여부와는 별개로 뒤랑은 현 문화에서 이미지와 상상력의 역할로서 사물과 사물 간의 유비적 관계와 모순/역설 등을 통한 계합적 지배를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뒤랑의 성찰은 오히려 기술적 이미지 시대에 이미지 생산의 주체로서 시각예술이 이미지를 통해 무엇을 제시할 것인가라는 중요한 비평적 관점을 제공한다. 즉, 현시점에서 시각예술은 서구 근대화 과정에서 초래한 과도한 영역 간의 분화와 전문화, 개별화뿐 아니라, 근대 사회에 대한 전복과 저항, 혹은 보상적 대안으로서 후기현대사회에 난무하는 융합과 혼융, 혼성으로의 경도된 문화에 대해서도 비판적 입장에서 균형잡기를 수행해야만 한다. 이러한 이미지와 상상력을 통한 역동적인 균형잡기는 문화전반 뿐 아니라, 예술에 대한 시대적 요청을 수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자기반성의 일환으로서 더욱 중요하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를 찾고자 한다. 본 연구는 매튜 바니 의 그로테스크를 후기현대사회와 시각예술의 관계에 대한 자기반성적 작업으로 주목하였다. 미술사에서 몇몇 예술가들에게서 이러한 예를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17세기 네덜란드 미술의 묘사의 회화나 바로크적 시각체제들은 서구 근대사회에서 데카르트적 기하원근법을 텍스트로서 숭배하던 서구미술사적 흐름 이외에 여러 상징체계들이 공존하고 있었음을 증명하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시각체제의 형식적 특징들을 ‘실잣기’, ‘지도그리기’, ‘뒤집힌 거울’, ‘텅 빈 창’ 등의 은유로서 시각화하며, 데카르트적 기하원근법으로 상징되는 서구의 이원론적 세계관으로 수렴될 수 없는 다른 세계의 모습을 제시하였다. 매튜 바니의 작품 제목인 크리매스터와 작업 모티프인 Drawing Restraint, 그리고 행위의 장소인 필드엠블럼과 몽타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 매튜 바니의 독특한 몽타주 방식인 교차와 병렬와 작업 모티프인 Drawing Restraint, 즉 대립적 힘의 지속적 대결의 개념적 유사성을 갖고 있다. 매튜 바니의 교차, 병렬 몽타주는 이미지들을 그로테스크한 특징을 보인다. 매튜 바니는 이미 1910년대 시도되었던 병행 몽타주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용한다. 전체적으로는 영화적 요소를 차용하여 서사구조를 선형적 시간성을 지닌다. 그러나 이미지들 간의 연쇄고리는 논리적이고 선형적인 인과론을 따르기 보다는, 철저히 유비적 형상들이 계열체를 이루며 반복적으로 교차하며 나열하여 하나의 장을 형성해간다. 매튜 바니는 서로 다른 시공간의 사건들을 병행하여 보여줄 뿐만 아니라, 인물, 배경, 사물, 세트을 다각도에서 촬영하여 등장하는 대상을 각도에 따른 컷들까지도 분리하여 번갈아가며 교차하며 나열한다. 게다가 상황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다른 역할을 수행하는 동일인격체의 형상들을 반복적으로 교차하며 나열한다. 매튜 바니의 에서 몽타주는 사물 자체의 ‘다가성(多價性)’과 사물들 간의 ‘가역성(可逆性)’을 강조하며, 다양한 관계들 속에서 형성되는 연계적(連繫的) 차원을 표상하고 있다.
Contents
표제지 목차 국문초록 = 8 서론 = 12 1. 연구배경 = 12 2. 문제제기 = 14 I. 몽타주에 의한 그로테스크 = 19 1. 기술적 이미지와 상상력의 제 기능 = 19 2. 주체의 시각적 표상과 그로테스크 = 33 3. 비디오 몽타주의 실재 효과 = 65 II/3. 매튜 바니의 〈크리매스터 사이클〉(1994-2002) = 75 1. 내용과 형식적 특징 = 75 1) 퍼포먼스와 비디오의 결합 = 75 2) 영화적 서사구조의 차용과 비선형적 구조 = 86 2. 몽타주에 의한 구성적 특징 = 98 1) 반영적 나열 = 98 2) 변신과 동시편재 = 105 3) 비정형과 신화적 상징의 삽입 = 109 3. 그로테스크 효과 = 118 1) 유비적 의인화 = 118 2) 모순/역설의 자기-지시성 = 127 3) 기계적 세계와 순환적 세계의 공존 = 130 III. 필드 엠블럼 = 133 1. 다위격일체로 확장된 신체 = 133 2. 주체와 변화생성 원리의 표상 = 138 3. 실재와 〈크리매스터 사이클〉의 Drawing Restraint = 145 결론 = 148 별첨 = 150 별첨 1. 질베르 뒤랑의 〈신화의 심층 의미구조〉 = 150 별첨 2. 질베르 뒤랑의 〈이미지의 동위적 분류도〉 = 153 별첨 3. 매튜 바니 Matthew Barney의 이력 = 154 별첨 4. 매튜 바니에 관한 참고문헌 = 156 별첨 5. 〈크리매스터 사이클〉 전체구성 = 159 참고문헌 = 184 Abstract = 192
Holdings Information 1
TKC03324_01
- Source
- 국회도서관
- Acquisition Method
- 기증
- Acquisition Date
- 2010-02-25
- Group Information
- -
- Access
- On-site Access
- Copy/Rental
- -
- Storage Location
- 영상도서관(상암)
Linked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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