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erature
2000년대 이후 한국 독립다큐멘터리의 트랜스 미디어적 재구성
Management No. TKC04174
- Physical/Digital
- 아날로그
- Media Type
- 논문
- Subject
- 연구기술
Basic Information
- Title
- 2000년대 이후 한국 독립다큐멘터리의 트랜스 미디어적 재구성
- Subtitle
- 디지털 시대의 액티비즘 다큐멘터리와 소셜 미디어를 통한 관객 운동을 중심으로
- Parallel Title
- Trans-mediatic reconstitution of Korean independent documentary films since 2000s
- Country
- 국내
- Production Date
- 2014-**-**
- Language
- -
- Size (mm)
- -
- Pages
- 133쪽
- ISBN/ISSN
- -
- Edition
- -
- Master Files
- -
- Producer
- 권은혜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과정 영화사 및 영화이론전공 석사 논문 저자)
- Description
- (논문요약)본 연구의 목적은 2000년대 이후 보편화된 디지털·온라인 환경에서 전환점을 맞이한 한국의 독립 다큐멘터리들이 수행하고 있는 미학적, 정치적 실천과 관객 참여의 계보를 그려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영화학자 김소영이 제안한 “트랜스 미디어 다큐멘터리”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디지털·온라인 시대에 걸맞은 미학으로 액티비즘적 급진성을 이어가고 있는 2000년대 이후의 한국 독립다큐멘터리들의 경향을 파악해보았고, “참여관객”을 키워드로 소셜 미디어를 경유하여 영화 내외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관객운동의 실천을 기록했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이미지 조작의 가능성으로 인해, 현실을 그 대상으로 하는 기록 이미지들에서의 지표성은 필름 시대의 이미지에 비해 그 신뢰를 상실하게 되었다. 한편 사회 전체에 퍼져 항시적으로 작동하는 CCTV, 카메라와 같은 기록매체와 인터넷·온라인 같은 저장 및 유통 시스템은 언제 어디서든 기록과 공유가 가능하게 만들어, 기록 영화의 역할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제 다큐멘터리는 지표성에 기반한 사실(fact)가 아닌, 적극적으로 구성해야 하는 진실(truth)의 문제를 고민해야 한다. 트랜스 미디어 다큐멘터리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응답하는 새로운 다큐멘터리적 실천으로서, 디지털적 진실을 생산해냄과 동시에 정치적 급진성을 유지하는 다큐멘터리이다. <애국자 게임>과 <뻑큐멘터리 : 박통진리교>는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한 디지털 카메라를 통해 많은 수의 사람들의 인터뷰를 했고, 다른 매체의 자료화면과 애니메이션, 시청각적 노이즈를 활용하여 각 영화들이 대상으로 하는 한국의 민족주의와 박정희 신화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수행했다. <진실의 문>과 <두 개의 문>은 각 영화가 소재로 삼고 있는 사건에 대해 기록되어진 영상을 활용한 재편집을 통해 사건을 재구성했다. 기록되고 아카이빙된 영상을 재료로 한 이 다큐멘터리들은 언제 어디서나 기록이 이루어지는 유비쿼터스 시대의 모습을 징후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호수길>, <환호성>, <보라>, <프리즈마>는 인물의 인터뷰나 감정을 따라가는 대신 디지털 카메라와 디지털의 원리를 탐구한 작품들로써,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다큐멘터리적 방법론을 제시했다. <호수길>에서의 디지털 줌의 한계적 활용과 <환호성>의 인위적인 노이즈는 카메라 캡쳐만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신체의 징후들을 가시·가청화 시키며 디지털적 리얼리즘을 보여주었다. <보라>는 기록들에 대한 데이터베이스적 서사를 보여주며 디지털의 원리를 영화에 적용한 바 있다. <프리즈마>는 우연적으로 발생한 노이즈들과 사적 푸티지들을 주된 재료로 삼음으로써 영화의 경계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이상의 영화들은 디지털 테크놀러지와 디지털 시대에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디지털적 진실을 생산해내는 방법론을 창안해냄과 동시에 정치적 급진성을 유지하는 트랜스 미디어적 실천을 보여준 다큐멘터리들이었다. 트위터를 통해 폭발적으로 드러나며 현실 정치에서까지 힘을 발휘한 <두 개의 문>의 참여관객은 <낮은 목소리>에서부터 이어져온 한국 독립다큐멘터리 관객 운동이 2000년대 이후 웹의 활성화와 최근의 SNS라는 변화된 미디어 환경을 매개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성공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였다. 한국 독립다큐멘터리는 80년대 사회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90년대에 이르러 다양한 사회 현안들을 중심으로 소재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다큐멘터리라는 장르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90년대 후반 디지털로의 전환은 다큐멘터리 텍스트는 물론 제작방식, 배급과 상영, 관객운동의 조직방식을 변화시켰다. 이러한 과정에서 다큐멘터리 제작자들은 텍스트 내외적으로 디지털의 가능성을 여러 가지로 실험해왔으며, 이는 오늘날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트랜스 미디어 다큐멘터리라는 개념으로 재해석된 8편의 다큐멘터리와 참여관객이라 이름붙인 소셜미디어를 통한 관객운동에 대한 이 기록이, 앞으로의 한국 독립다큐멘터리의 실험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Contents
- Contents
- 목차 Ⅰ. 서론 1. 연구목적 1 2. 선행연구 검토 및 문제제기 3 1) 2000년대 초반까지의 작품들을 다룬 연구들 4 2) 2000년대 이후 작품들을 다룬 연구들 5 3) 문제제기 10 3. 연구대상 및 연구방법 11 Ⅱ. 디지털/인터넷 시대의 기록영화 1. 디지털 이미지에서의 지표성 15 2. 인터넷과 디지털 카메라 기기의 보편화 18 3. 이미지 기록과 공유의 일상화 19 4. 디지털/인터넷 시대의 한국 독립다큐멘터리 작품과 담론의 경향 20 Ⅲ. 트랜스 미디어 다큐멘터리와 참여관객 1. 트랜스 미디어 다큐멘터리 25 1) 트랜스 시네마 25 2) 트랜스 미디어 다큐멘터리 27 2. 참여관객 35 1) 한국 독립다큐멘터리에서 관객 운동의 역사 35 2) 독립 다큐멘터리 상영환경의 변화 38 3) 소셜미디어와 참여관객 39 Ⅳ. 트랜스 미디어 다큐멘터리의 다양한 양상들 1. 디지털이 허락한 모든 것 : 시청각 이미지의 디지털적 변형과 합성 43 1) <애국자 게임>(2001) 43 2) <뻑큐멘터리 : 박통진리교>(2001) 52 3) 소결 56 2. 디지털적 진실의 구성 : 아카이빙된 이미지/사운드/텍스트의 재구성과 재편집 60 1) <진실의 문>(2004) 60 2) <두 개의 문>(2011) 69 3) 소결 77 3. 디지털적 기록이란 무엇인가 : 디지털적 기록, 서사, 잉여 81 1) <호수길>(2009) 81 2) <환호성>(2011) 86 3) <보라>(2010) 91 4) <프리즈마>(2013) 100 5) 소결 108 Ⅴ. 소셜미디어를 통한 참여관객의 형성 1. <두 개의 문>의 사례 111 1) 834명의 배급위원 111 2) <두 개의 문>과 트위터를 통한 참여관객 113 3) <두 개의 문> 관련 트위터 분석 116 4) 트위터를 통한 대관상영 120 5) 소결 121 Ⅵ. 결론 123 참고문헌 126 Abstract 131
Holdings Information 1
TKC04174_01
- Source
- 원승환
- Acquisition Method
- 기증
- Acquisition Date
- 2023-11-30
- Group Information
- -
- Access
- On-site Access
- Copy/Rental
- -
- Storage Location
- 영상도서관(상암)
Linked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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