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tle Peal
고요한 종소리
- Feature Film
- South Korea
- 20 min
- Director
- Cast
- Vadim Utenkov, 블라지미르 이고로프 View More
Synopsis
1000년을 넘게 러시아의 민족 국교로 함께 해 온 정교회가 1917년 러시아 혁명 이 후 소비에트정권에 의해 탄압을 받는다. 박해가 점차 심해지던 1929년 여름, 러시아의 한 시골 마을 작은 교회에서 주말 미사를 주관하려고 마을 사람들을 기다리던 다닐 신부와 젊은 복사 아벨은 우연히 이웃 마을 신부의 총살 소식을 전해 듣고 신변의 위협을 느끼게 된다. 교회를 떠나야 한다는 아벨의 권유는 계속되지만 다닐 신부는 평생을 함께 해온 성당을 떠나지 못한다. 갈등이 해결되지 않은 채, 두 사제는 아무도 오지 않는 미사를 치르게 된다. 두려움과 절망 속에서 가족처럼 소중하게 기르던 염소마저 잃어 버린 아벨은 다닐 신부의 강압으로 교회를 떠나게 되고… 혼자 남은 다닐 신부는 다가오는 죽음을 고요히 기다린다. 그러나 교회 앞마당에 갑자기 나타난 염소 ‘포로샤’를 쫓아서 다닐 신부가 교회를 비우게 되면서 두 사람의 운명은 엇갈리게 된다. 이때 다닐 신부를 혼자 두고 갈 수 없었던 아벨이 교회로 돌아와 군인에 의해서 죽음을 맞는다. 가까스로 염소를 붙잡아 교회로 돌아온 다닐 신부는 아벨의 주검을 맞이하게 된다. 연출의도. 자신보다는 상대를 위할 수 있고 타인을 위해 온전히 희생할 수 있는 용기, 이타 정신을 표현하고 싶었다. 정교회 신부님들의 엄격하고도 소박한 삶이 용기 있는 인간의 진실한 모습을 더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어쩌면 진부한 소재가 될지도 모를 사제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Genre
Keywords
Credits
Credit Summary
- Vadim Utenkov
- 블라지미르 이고로프
- 올가 쉘첸코
- 에브게니 비노그라도바
- 빠벨 두진
- 전도한
Awards 0
No awards are available.
Details
- Runtime
- 20 min
- Review Information
- Runtime 20 min
- Content Information
- Language
- 한국어
- Production Status
- 제작 완료
- Color
- Filming Lo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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