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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rait of Kim Yang-duk

Kim Yang-duk

김양득

1948 ~

Field
Director
Debut
옥녀의 한(1972)

Filmography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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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graphy

1948년 4월 7일 전남 순천 출생. 조선대학교를 졸업했다. 학창 시절 고향인 전남 순천에서 우연히 영화 촬영하는 것을 구경하던 중 영화작업을 하는 배우와 스텝들의 움직임에 매료되어 영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영화계 입문 당시 감독은 박윤교 감독이다. 그는 1982년 <밤의 천국>으로 데뷔했다. 윤락녀를 소재로 한 이 영화에는 나영희, 하명중, 방희 등이 출연했고, 흥행도 그런 대로 괜찮은 편이었다. 이후 김양득 감독은 이런 경향의 영화를 계속 만들었다. <0점하의 자식들>(1982), <춤추는 달팽이>(1982), <바람난 도시>(1984)가 그런 영화들이다. 생활고에 시달리는 여성이 결국 몸을 팔면서 겪게 되는 고난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는데, 이런 경향의 영화들은 1980년대 초·중반에 자주 등장한 소재로서, 단지 여성의 성을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도구로 사용했다는 비판에서 벗어나기 어려웠다. 김양득 감독의 연출작 가운데 예외가 있다면, <우담바라>(1989)가 그렇다. 이밖에도 1984년부터 TV 베스트셀러극장에서 여러 편을 감독했다. <집>, <봇물>, <사랑 그 끝으로> 등이 그의 감독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