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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Ji-heon

김지헌

Field
Screenwriter, Production/Planning
Debut
자유결혼(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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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ography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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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rds 5

FestivalYearAwardFilm
제5회 대종상 영화제 1966 각본상 태양은 다시 뜬다
제3회 백상예술대상 (구 한국연극영화TV예술상) 1967 영화부문 시나리오상 만추
제14회 백상예술대상 (구 한국연극영화TV예술상) 1978 영화부문 시나리오상 문
제21회 대종상 영화제 1982 각본상 만추
제50회 대한민국예술원상 2005 연극·영화·무용 부문 -

Career

1949년
경동중학교(경동공립고등학교) 중퇴
1951년
육군보병학교 종군
1954년
중앙일보 문화부 기자
1956년
『현대문학』시 부문에 미당 서정주 추천으로 등단 추천작품 ‘종’(1954년) ‘달’ ‘무제’(1956년)
1958년
『조선일보』신춘문예 시나리오 부문에 김지헌이란 필명으로 ‘종점에 피는 미소’ 당선(오영진, 유치진이 심사위원), 이병일 감독의 <자유결혼>을 각색하면서 영화계에 입문

Biography

고등학교 시절, 화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일본 유학을 꿈꾸나, 경제적 형편 때문에 어려워하던 중 일본 밀항을 시도하기까지 하지만 실패한다. 그러한 사정을 알고 있던 고향 선배가 글재간이 있으니 시나리오를 써서 돈을 벌 수 있을 거라는 얘기를 듣고서 국립도서관에서 시나리오, 연출론, 연기론 등 영화와 관련된 도서들을 섭렵하다가 고등학교에서 퇴학을 맞기에 이른다. 한국 전쟁 이후 중앙일보 문화부 기자로 활동하던 중, 1956년 시인 서정주의 추천을 받아 『현대문학』에 시인으로 등단했고, 1958년에는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종점에 피는 미소>라는 시나리오가 당선되며 시나리오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첫 번째 작품으로 <자유결혼>(1958)을 각색 작업하고, 그 다음 해 자유신문사의 문화부장을 하며 이성구 감독, 이강원 감독, 제작자 전홍식 등과 함께 신예 프로덕션을 창립하고, <젊은 표정>(1960)과 <정열없는 살인> 등을 내놓는다(한국영화를 말한다). 이후 <서울의 지붕밑>(1961), <호랑이 꼬리를 밟은 사나이>(1963), <지옥은 만원이다>(1964), <내 주먹을 사라>(1966) 등의 시나리오를 각색하거나, 창작한다. 그 무렵 <7인의 여포로>(1965)로 인해 옥살이를 하고 나온 이만희 감독, 제작자 호현찬과 함께 의기투합하여 <만추>를 제작하기에 이르고, 이 영화는 흥행, 비평에서 모두 성공을 거둔다. 그 성공은 국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일본에서도 상영되어 흥행되었으며 사이토 코이치(齋藤耕一) 감독에 의해 <약속>(1972)이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되기도 한다. 그에 쇼치쿠 영화사는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의뢰하는데, <봄바다>라는 제목의 시나리오로 진행되던 제작은 김대중 납치 사건(1973)으로 인해 한일 관계가 경색되면서 중단되고(동아일보), 그에 1970년대 중반 경에는 본인이 직접 감독으로 나서려고 모색하기도 하나(매일경제), 결국 1977년 유현목 감독의 연출로 <문>이라는 제목의 영화로 만들어진다. 1980년대 초반 미국으로 건너가 미주 한국영화인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한편, 미주 한국문인협회를 만들어 『미주문학』이라는 동인지를 발간하기도 했다(경향신문). 1990년대 한국으로 돌아와 시나리오 선집을 발간하고, 김수용 감독, 정일성 촬영감독과 함께 K.J.K. 필름을 설립하여 <침향>의 시나리오를 각색하고 함께 제작한다. * 참고문헌 매일경제 1975년 3월 19일 8면 동아일보 1977년 3월 14일 5면 경향신문 1983년 2월 3일 2면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화를 말한다 : 1950년대 한국영화』, 도서출판 이채, 2004 [작성: 황미요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