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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rait of Park Si-chun

Park Si-chun

박시춘

Field
Music, Production/Planning
Debut
조선해협(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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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ography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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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eer

1956년
노벨 레코드사 설립
1957년
대한레코드작가협회 회장
1958년
오향영화사 설립
1960년
한국영화음악작곡가협회 위원
1961~72년 한국연예인협회 이사장

Biography

1913년 경상남도 밀양에서 출생했다. 본명 박순동(朴順東)이다. 1923년 세오순업대(妹尾巡業隊) 드럼 주자로 연예계에 입문 후, 남인수가 부른 <물방아 사랑>(1937), <애수의 소야곡>(1938)으로 인기 작곡가가 되었다(식민지시대대중예술인사전). 1943년 박기채 감독의 <조선해협>에서 동명의 주제가를 작곡했으며, 1944년에는 영화 <병정님>을 악극화한 동명 작품의 음악을 담당했다(친일인명사전). 해방 후에도 작곡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갔으며, 1950년대 중반부터는 다수의 작품에서 영화음악을 담당했다. 대표작으로는 이강천의 <아리랑>(1954), 한형모의 <청춘쌍곡선>(1956), 최학곤의 <굳세어라 금순아>(1962), 민경식의 <눈물 젖은 두만강>(1963) 등이 있다. 특히 <청춘쌍곡선>은 악극 형식을 도입하여 영화음악의 비중이 상당한 작품으로, 상당한 흥행을 거둔 인기작이다. 한편 그는 오향영화사를 설립해 다수의 영화를 제작했으며, 직접 <삼등호텔>, <딸 친형제>(1958)를 연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주 무대는 음악계였으며, 대표곡으로는 “신라의 달밤,” “굳세어라 금순아,” “봄날은 간다” 등이 있다. 1996년 노환으로 별세했다(동아일보). * 참고문헌 동아일보 1996년 7월 2일자 47면 강옥희 외, 『식민지시대 대중예술인 사전』, 소도, 2006.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 『친일인명사전2』, 민족문제연구소, 2009. [작성: 김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