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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on Il-cheong

권일청

Field
Actor
Debut
월하의 맹서(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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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ography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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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eer

1926년 11월 4일
경성방송국에서 최초의 방송극 <새벽종>에 조선극우회 소속으로 참여
1930년
극단 '취성좌'에서 나와 '연극사' 조직
1933년
극단 '신무대' 소속으로 연쇄극 <장화홍련전> 연출
1938년
악극단 '도원경' 연출책임자

Biography

권일청은 한국영화 최초의 남자배우 중에 한 사람이다. 조선총독부 체신부의 후원으로 제작된 계몽영화 <월하의 맹서>(1923)에 주연으로 출연하였다. 이 영화는 주색잡기에 빠져 가산을 탕진한 주인공 영득이 애인 정순의 도움으로 저축의 고마움을 깨닫고 새삶을 찾는다는 내용의 영화로 한국 최초의 극영화로 평가된다(동아일보a; 경향신문b). 이후의 작품으로는 <성황당(1939) 등이 꼽힌다. 본래 권일청은 김소랑의 취성좌에서 활동하던 배우였다. 그는 1930년 취성좌를 탈퇴한 배우들이 모여 만든 조선연극사에 참여하였다(동아일보b). 조선연극사의 변기종, 복혜숙 등과 함께 최초의 라디오방송극 <새벽종>에 출연하였다(동아일보i). 이후 조선연극사를 탈퇴한 신불출, 이종철 등이 만든 신무대에서 활동하였다. 나운규가 감독으로 참여한 신무대의 연쇄극 <장화홍련전>에서 권일청은 연출을 맡았다(삼천리; 동아일보c). 이외에도 악극단 도원경(桃源境)에 참여하여 연출책임을 맡기도 하였다(동아일보d). 그는 보성고등학교 출신으로 뒷날 자유당 정권 때 국회의장을 지낸 이기붕과 동기생이기도 하다. 여배우 서화정(徐花艇)과 대구좌에서 무대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었다(안종화). 해방 이후에는 영화배우로 적극적인 활동을 하였다. 대광영화사 제1회 작품인 <민족의 새벽>(1947)에 출연하였다. 미곡수집을 이용한 모리행위를 다룬 영화로 이규환이 감독을 맡은 영화였다(동아일보e; 동아일보f). 전쟁 이후에는 공군장교 사이의 전우애를 그린 <출격명령>(1954)에 출연하였으며, 전후여성의 상반된 이면을 풍자한 영화 <교차로>(1956)에서는 여주인공인 옥희의 아버지를 연기하였다(경향신문a; 동아일보g). 그 외에도 이규환 감독의 <춘향전>(1955) <인걸 홍길동>(1958) 등에 출연하기도 하였다(동아일보h). 1958년 <실락원의 별(후편)> 촬영중 병사하였다(조선일보). * 참고문헌 동아일보a 1923년 4월 11일 3면 동아일보b 1930년 1월 19일 5면 동아일보c 1933년 8월 11일 4면 동아일보d 1938년 5월 17일 5면 동아일보e 1947년 2월 13일 2면 동아일보f 1947년 4월 24일 4면 동아일보g 1955년 8월 12일 4면 동아일보h 1956년 9월 9일 4면 동아일보i 1981년 1월 13일 11면 경향신문a 1954년 9월 19일 4면 경향신문b 1981년 3월 28일 9면 조선일보 1966년 3월 20일 조간 4면 한지수, 「現下 半島 劇界-본 대로 生覺 난 대로」, 『삼천리』제5권 제4호, 1933년 4월호. 안종화, 『한국영화측면비사』, 춘추각, 1962, 85쪽. [작성: 김영진] [감수: 김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