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Yoon Tae-yong

윤태용

Field
Director
Debut
꼴찌부터 일등까지 우리반을 찾습니다(1990)
Request a DB Correction

Filmography 12

View All

Awards 0

No awards are available.

Career

서강대 재학시절부터 ‘서강영화공동체’의 일원으로 내실을 쌓아온 윤태용은 <꼴찌부터 일등까지 우리반을 찾습니다>(90)의 황규덕 감독과 작업하면서 충무로에 입성했다.
이후 까다롭기로 유명한 임권택 감독의 <개벽>(91), <장군의 아들2>(91)를 연이어 작업하며 대가의 솜씨를 몸으로 습득했고, 박찬욱 감독의 <달은 해가 꾸는 꿈>(92)을 끝으로 조연출이라는 명함을 벗고 충분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배니싱 트윈>로 감독 데뷔했다. 한국영화에 있어 한번도 시도되지 않은 ‘섹스 미스테리’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여 데뷔전을 치러낸 윤태용 감독은 치밀하게 계산된 콘티와 카메라 워킹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노련미를 보였다.
데뷔작 이후 오랜 준비 끝에 2005년 <소년, 천국에 가다>를 선보인 그는 이 영화에서 모호하면서도 동화적인 독특한 공간묘사와 현실과 판타지 요소의 적절한 배합으로 주목 받았으며, 관객들에게 박해일과 염정아의 재발견이라는 재미도 안겨주었다. (출처: 맥스무비 https:
www.maxmovie.com
person

Biography

서강대 영화 동아리 ‘서강영화 공동체’의 멤버로 영화에 대한 열정을 간직했던 윤태용은 황규덕 감독의 <꼴찌부터 일등까지 우리 반을 찾습니다>(1990) 연출부에 참여하면서 조감독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임권택 감독의 <개벽>(1991), <장군의 아들2>(1991), 박찬욱 감독의 <달은 해가 꾸는 꿈>(1992)의 조감독으로 영화연출수업을 쌓은 그는 자신이 직접 시나리오를 쓴 섹스 미스터리 <배니싱 트윈>(2000)으로 감독데뷔를 한다. 독특한 소재와 <투캅스2> 이후 5년만의 스크린에 컴백한 지수원의 노출연기가 호기심을 자극했으나 정작 개봉 후 관객의 반응은 참담했다. 배니싱 트윈이란 의학용어로 쌍둥이로 생겨났지만 자궁 안에서 어떤 이유로 한 명이 사라져 버렸다는 뜻. 유진(지수원)은 늘 언니에게 심한 열등감을 느끼며 살아간다. 어느 날 돌연 자살한 언니로 인해 혼란에 빠진 유진 곁에 형부 진호(김명수)가 접근한다. 유진은 언니의 석연치 않은 죽음을 조사하다가 한동일(구필우)와 접속하게 되고 자신이 모르고 있는 언니의 이상한 과거가 속속 밝혀진다. 치밀한 콘티와 카메라 움직임 등 윤태용은 데뷔작에 아낌없는 노력을 보였으나 이야기의 허술함과 맥없는 섹스장면의 연속 등이 지적되었다. 비디오 출시 때 제작사 ‘Y2시네마’가 임의로 10여 분을 잘라내고 야한 장면을 덧붙여 감독과 마찰을 빚으며 법정까지 간 이래저래 불운한 작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