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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Suk-ja

박숙자

1910 ~

Field
Actor
Debut
칠번통소사건(1934)

Filmography 2

Biography

박숙자는 현성완이 이끄는 신극단 형제좌에서 활동하였으며, 그의 부인이기도 하였다(동아일보c). 1931년 형제좌가 영화제작을 시작하기 위해서 현성완프로덕션을 조직하였을 때, 박숙자도 노고송(盧孤松), 김두성 등과 함께 이에 참여하였다(동아일보a) 현성완프로덕션에서는 우선 연쇄극 세 편을 제작하였는데, 이 연쇄극에 형제좌의 인물들이 출연하였다. 이 중에 하나인 <길>에 박숙자는 노고송과 함께 출연한 것이 확인된다(동아일보b). 박숙자가 본격적인 영화에 출연한 것은 1934년 제작된 <칠번통소사건(七番通小事件)>이란 작품이었다. 나운규가 각본, 감독 그리고 주연을 맡은 영화로, 악당들이 유랑극단의 여단원을 악편소굴에 팔아넘기자 그 여자를 사랑하던 용감한 사나이가 그녀를 구출한다는 활극영화였다. 현성완 극단의 인물들이 조연으로 출연하였는데, 박숙자도 이 영화에 출연한 것으로 보인다(최창호; 조선일보). * 참고문헌 동아일보a 1931년 6월 12일 4면. 동아일보b 1931년 8월 18일 4면. 동아일보c 1932년 6월 11일 7면. 조선일보 1934년 9월 7일 석간3면. 최창호 외, 『라운규와 수난기 영화』, 한국문화사(영인), 2001. [작성: 김영진] [감수: 김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