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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좌

관리번호 EKP000001

활동 기간
1907-07-15 ~ 1923-03-22
단체분류
국내단체
운영 여부
미상
국가
대한민국
DB 수정요청

소개

-극장명: 부산좌(釜山座) -위치: 부산 중구 부평동 -부산좌(釜山座)는 일제강점기인 1907년 7월 15일, 남포동 극장가와 약간 거리가 있는 중구 부평동 2가(현 부평깡통시장)에 설립되었다. 부평동 일대는 당시 일본인 거류민의 새로운 주거지로 떠오르는 곳이었다. 오이케 타다스케(大池忠助)는 야마모토 준이치(山本純一), 나까무라 토시마츠(中村俊松), 고지마 진기찌(五島甚吉)와 공동으로 '부산연극합명회사'를 창립해서 연극전용극장 부산좌를 세웠다. 건축가 후루카와(古川)는 경영주 오이케의 의견을 반영하여 내부는 일본 전통형식을 살리고 외관은 서양식으로 절충하여 3층 규모의 1,540석짜리 대형 극장을 건설하였다. 처음엔 가부키 등의 공연물이 올라갔으마, 1915년부터는 연쇄극, 실사 다큐멘터리 등의 활동사진이 상영되기 시작하였다. 장편영화로는 1915년에 프랑스 감독 알버트 카펠라니(Albert Capellani)의 <레미제라블(Les Misérables)>(1912), 1921년에는 이탈리아 감독 엔리코 과초니(Enrico Guazzoni)의 <쿼바디스(Quo Vadis?)>(1912)가 상영되기도 했다. 1923년 3월, 극장 내 화재로 건물이 전소된 후, 경영주 오이케는 부산좌를 재건하려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그대로 폐관되었다. 현재 극장의 흔적은 전혀 찾아볼 수 없으며, 그 위치를 부평공영주차장 인근으로 추정할 뿐이다.

연혁

내용 설립일자 종료일자
부산좌 1907-07-15 1923-03-22

연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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