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1920년대 중반- 당시 먹을 것, 입을 것이 부족한 일제 치하에 서두 산간벽지- 용담골이란 마을에 천하의 노름꾼 남편을 둔 안협이란 절색이 부인이 있었는데 그녀는 가사를 돌보지 않고 전국의 투전판을 돌아다니다 바람처럼 몇 달에 한번 정도 들르는 남편 삼보 때문에 살기위해 동네 뭇남자들에게 몸을 제공하고 곡식을 얻어 구차한 삶을 연명한다. 이러한 안협의 방자한 화냥끼 때문에 온동네의 여론이 분분하지만 이동네 남정네 거의 다 그녀를 한번씩은 다 거친터이라 아무도 그녀를 쫓아내지는 못한다. 헌데, 오직 그녀가 몸을 제공하지 않는 남자가 하나 있었으니, 자기와 뽕을 동업으로 치고 있는 자기집 주인할매의 머슴으로 힘세고 욕심많고 비열한 삼돌이란 녀석이다. 삼돌은 자기만이 안협의 몸을 섭렵하지 못한 것에 후꾼 달어 협박도 해보고 사정도 해보았지만 안협은 모든 남자는 물론, 하다못해 뽕지기 폐병쟁이까지 몸을 내돌리면서 삼돌에게만은 죽어라고 몸을 허락하지 않는다. 급기야 앙심을 품은 삼돌은 모처럼 집에 들른 삼보에게 안협의 방종한 행실을 고자질하나 결과는 넙치가 되도록 삼보에게 얻어맞고 기절한 것 뿐이다. 이어 안협을 때리는 삼보- 때리는 남편이나 맞는 아내의 가슴에는 사무친 한이 흐르고... 삼보는 또 구름에 달가듯이 어디론가 정처없이 떠나간다. 그는 이 나라의 독립을 기원하는 선구자였다. 그 마을을 빠져나가는 삼보의 뒷 모습을 바라보는 안협의 얼굴엔 알 수 없는 눈물이 흐르고 용담골 전경엔 어둠이 짙게 깔려 흐른다.
장르
- 멜로/로맨스
- 사극/시대극
- 시사/사회
- 성인물
키워드
- 일제치하
- 해학
- 산간마을
- 투전판
- 풍자
- 가난한여자
- 머슴
- 독립운동
- 돌팔매질
- 벽촌
- 소설원작
- 노름
- 뽕밭
- 여자가장
크레딧
크레딧 요약
- 태흥영화㈜
- 태흥영화㈜
수상내역 7
| 영화제명 | 수상부문 | 수상자 |
|---|---|---|
| 제24회 대종상 영화제(1985) | 특별상(각색) | 윤삼육 |
| 제22회 백상예술대상 (구 한국연극영화TV예술상)(1986) | 영화부문 감독상 | 이두용 |
| 제31회 아시아ㆍ태평양영화제(1986) | 여우주연상 | 이미숙 |
| 제31회 아시아ㆍ태평양영화제(1986) | 음악상 | 최창권 |
| 제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상)(1986) | 최우수작품상 | - |
| 제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상)(1986) | 여우주연상 | 이미숙 |
| 제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상)(1986) | 남우주연상 | 이대근 |
상세정보
- 상영시간
- 114분
- 심의정보
- 심의일자 1985-11-30 • 심의번호 85-78 • 관람등급 연소자불가 • 상영시간 114분 • 개봉일자 1986-02-08
- 내용정보
- 언어
- 한국어
- 제작상태
- 제작 완료
- 색채
- 촬영장소
- 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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