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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정보조사
이영옥 李嶺玉 -배우. 1955년 8월 15일 서울 출생. 상명여고 졸업. 67년 신상옥 감독의 <꿈>에서 조신(신영균)의 딸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작품에 아역 연기자로 출연했으며 73년 노진섭 감독의 <처녀시절>에서는 거액을 상속받는 고3 학생으로 열연해 훌륭한 성인 연기를 보여준다, 이영옥은 아역으로 출발했으면서도 귀염둥이 막내딸 등의 캐릭터를 거쳐 발랄한 여대생을 비롯한 성인 연기까지 자신의 성장과정에 걸맞는 배역을 두루 거치면서 성공한 보기 드문 배우이다. 75년 하길종 감독의 <바보들의 행진>에서 발랄한 여대생 영자 역을 맡으면서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되는데, “외형적인 움직임만을 모방한 그런 여대생이 아니어서 살았다, 사고방식과 언어가 바로 오늘의 여대생을 말하고 있다. … 아직 성숙한 여인으로의 체취가 풍기지 않는 이영옥의 분위기는 오히려 강점”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러한 이미지는 속편 격인 <병태와 영자>(79, 하길종) <속 병태와 영자>(80, 이강윤) 등에서도 계속 이어진다. 또한 청초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강미애, 김지수, 박지영 등의 아름다운 귀신 캐릭터를 계승하여 <장화홍련전>(72, 이유섭) <수절>(74, 하길종) <너 또한 별이 되어>(75, 이장호) 등에서 한(恨)을 품고 이승을 배회하는 귀신 역할을 맡기도 했다, 76년에는 <윤진사댁> <제3교실>(MBC), <충의> <꿈꾸는 해바라기>(KBS)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거나 MBC 라디오의 ‘이 밤을 즐겁게’ 등을 진행하기도 했지만 TV나 라디오보다는 영화배우로 꾸준한 활동을 펼쳤다.(안재석) 출연 -67 꿈, 학사며느리. -69 세월이 흘러가면. -70 꼬마아씨, 아빠와 함께 춤을. -72 장화홍련전. -73 누나, 언제나 님과 함께, 처녀시절, 출발. -74 공포의 숨소리, 들국화는 피었는데, 수절, 울지 않으리, 첫 손님, 청녀, 토지. -75 너 또한 별이 되어, 바보들의 행진, 초연. -76 걷지 말고 뛰어라, 그래그래 오늘은 안녕, 금욕, 맨주먹의 소녀들, 오계, 칠인의 말괄량이. -77 내가 버린 여자, 병사와 아가씨들. -78 과외수업. -79 병태와 영자, 순자야, 어느 여대생의 고백, 죽음보다 깊은 잠, 타인의 방. -80 속 병태와 영자, 여자이기 때문에, 창밖의 여자, 춘자는 못말려, 하늘이 부를 때까지, 하얀미소. -81 고래섬 소동, 도시로 간 처녀, 여자공부, 연분홍치마, 오늘 밤은 참으세요. -82 겨울사냥, 13월의 연정. -83 장미와 도박사. -84 나는 다시 살고 싶다, 다대포에서 다시 살다. -85 욕망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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