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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세

Lee Won-se · 李元世

분야
감독
데뷔작품
니가 잘나 일색이냐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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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37개)

수상내역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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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정보조사

이원세는 시나리오 작가로 영화계에 입문한 후 김수용 감독의 조감독으로 10년간 일했다(영화백과). 196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나리오 부문 입선작인 자신의 시나리오 <수전지대>(1968)가 김수용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면서 시나리오 집필능력을 인정받았다(경향신문a). 김수용 감독의 조감독으로 <안개>(1967), <산불>(1967) 등의 작품에 참여한 뒤 자작 시나리오 <잃어버린 계절>(1971)로 감독 데뷔하였고, 이 작품으로 “신선한 카메라 터치와 연출에서의 노력이 돋보인다”는 언론의 평을 받았다(경향신문a). 이원세는 실제 간첩사건을 영화화한 <특별수사본부 배태옥 사건>(1973)을 연출하였는데, 이 영화로 각종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휩쓸며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이 영화는 <특별수사본부 김수임의 일생>(1974), <특별수사본부 외팔이 김종원>(1975) 등 ‘특별수사본부 시리즈’로 만들어졌다(한국영화감독사전). 1975년에는 김호선, 변인식, 이장호, 하길종, 홍파 등과 함께 젊은 영화인 모임인 ‘영상시대’를 만들어, 새로운 영화미학과 가치관을 모색하는 영상운동을 펼쳤다(동아일보a). 이원세는 평단의 주목을 받는 감독이었지만 흥행에는 신통치 못했다. 그러던 중 <엄마없는 하늘아래>(1977)와 <엄마없는 하늘아래(속)>(1977)가 연달아 흥행하면서 흥행감독의 반열에 오르는 듯 했다. 그러나 이후 연출한 영화들의 흥행부진과 국내영화산업의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그는 영화 제작비 확보와 생계를 위해 양말 공장을 운영하기도 했다(동아일보b). 이원세의 대표작은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1981)이다. 산업화에 희생당하는 판자촌 사람들의 애환을 그린 조세희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했다. 그러나 이 영화는 사회고발적 내용으로 인해 대종상 수상결정이 되었다가 수상발표 직전에 취소당하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재기를 노린 <여왕벌>(1985) 역시 반미적 내용을 담고 있다는 이유로 당시 정권으로부터 탄압을 받았다. 일련의 고초를 겪은 그는 <여왕벌>을 마지막으로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현재 뉴욕에 거주하고 있다(한국영화감독사전). * 참고문헌 영화백과 편집위원회, 『영화백과』, 정치평론사, 1975, 168쪽. 경향신문a 1968년 10월 12일자 5면. 경향신문b 1971년 8월 24일자 5면. 동아일보a 1975년 7월 22일자 5면. 동아일보b 1981년 2월 6일자 12면. [작성: 김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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