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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정보조사
1926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연희전문대학 문과를 졸업했다. 1950년대 후반에서 1960년대에 이르기까지 코미디와 멜로드라마 등 다수의 통속극의 시나리오를 쓴 극작가이자 감독이다. 한형모 감독의 <자유부인>(1956)의 조감독으로 영화계에 진입한 뒤, 1959년 <나비부인>으로 감독 데뷔했다. 1958년 김화랑 감독의 <사람팔자 알 수 없다>의 각본을 써서 히트시킨 이후, 자신의 코미디 영화 <실례했습니다>(1959), <신사는 새것을 좋아한다>(1963)의 각본 및 연출을 담당했다. 한편 유현목 감독의 <그대와 영원히>(1959), 한형모 감독의 <질투>(1960) 등의 무게감 있는 멜로드라마의 시나리오를 쓰기도 했으며, 신상옥 감독의 어린이 영화인 <황금박쥐>(1968)의 각본을 담당하는 등 폭넓은 장르에서 대중적 감각을 선보이는 시나리오 작가였다. * 참고문헌 김종원 외, 『한국영화감독사전』, 국학자료원, 2004. [작성: 김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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