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Sung-hong
김성홍
- Field
- Director, Screenwriter, Production/Planning
- Debut
-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1984)
Filmography 33
Director (9)
Original Work (5)
Awards 1
| Festival | Year | Award | Film |
|---|---|---|---|
| 제26회 백상예술대상 (구 한국연극영화TV예술상) | 1990 | 영화부문 시나리오상 |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
Car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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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graphy
1956년 8월 7일(음) 부산 출생.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김성홍 감독의 영화계 입문은 정진우 감독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1984), <자녀목>(1984) 등에서 조연출을 하면서였다. 이후 그는 연출부보다는 시나리오에서 많은 활약을 했다. <달콤한 신부들>(1988, 강우석), 강우석 감독과 공동 각본의 <모래성>(1989, 선우완),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1989, 강우석), <제2의 사죄>(1989, 임정수), <나는 날마다 일어선다>(1990, 강우석) 등에서 시나리오로 활약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당시 그는 백상예술대상에서 각본상을 받을 정도였다. 그의 장편 데뷔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의 속편인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1990)였다. 비평과 흥행에서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한 그는 다음해 비슷한 소재의 영화를 다시 만든다. <열일곱 살의 쿠데타>(1991)가 그것인데, 도식적인 접근과 빈약한 상상력으로 실패하고 만다. 두 편의 실패 이후 그는 다시 시나리오로 돌아가 명성을 떨쳤다. <투캅스>(1993, 강우석)의 시나리오가 그것인데, 이후 그는 속편의 시나리오도 집필했다. 이렇게 코미디에 소질을 가진 김성홍 감독이 연출 복귀작은 스릴러였다. 1995년, 4년만에 그는 중산층 부부 사이에 벌어지는 욕망과 질투를 소재로 한 스릴러 <손톱>을 들고 감독에 복귀한다. 스릴러 영화가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던 당시 한국영화계에서 김성홍의 등장은 신선했다. 흥행에서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인간의 욕망이 부를 수 있는 끔직한 결과를 화면에 표현하는 연출력은 인정받았다. 그 자신도 이 영화를 두고 “감독으로서 자신이 하고 싶었던 진정한 의미의 첫 연출작”이라고 했다. <손톱>의 성공을 기반으로 그는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관계를 다룬 스릴러 <올가미>(1997), 경쟁 관계에 있는 두 중화요리점의 비밀을 파헤친 스릴러 <신장개업>(1999), 둘만의 행복한 여행에 끼여든 이물질 같은 남자의 위협을 다룬 스릴러 <세이 예스>(2001)를 내놓지만, <올가미>가 나름대로 괜찮은 반응을 받았을 뿐, 전반적으로 <손톱>만큼의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특히 <신장개업>은 코미디적 요소가 강하게 개입됨으로써 작품의 통일성을 흐뜨려 놓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그는 (주)스튜디오 플러스를 창립하고 창립작품으로 액션 영화 <스턴트맨>(2002)을 추진했지만, 불행하게도 이 영화는 85% 정도 촬영을 마치고 제작이 중단된 상태이다. 그는 한국영화사에서 김기영 감독 이후 사라졌던 스릴러를 부활시킨 감독이지만, 그가 만든 스릴러는 새로운 것이 부족하거나 동어반복에 가까운 것이 많아 흥행과 비평에서는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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