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6월 사라지는 성구미 포구
- 제작년도
- 2010
경기천년바탕체 R(저작권자: 경기도, 출처: 한국저작권위원회 ) (위 이미지 클릭 시 유튜브 영상으로 이동) K-컬쳐와 함께 성장한 회사 덱스터스튜디오는 2012년 영화 < 미스터 고 >(김용화, 2013)의 메인 캐릭터인 대형 고릴라 제작을 위해 김용화 감독이 국내 시각특수효과(VFX) 1세대 슈퍼바이저들과 의기투합해 설립한 회사다. 덱스터스튜디오의 이름은 김용화 감독이 지은 것으로, 라틴어 ‘재주가 좋은,’ ‘기술이 좋은’이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이름처럼 한국에서 최고의 솜씨를 가진 회사로 만들자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주인공인 고릴라의 수준 높은 디지털 털(fur)을 구현하기 위해 제작프로그램 질로스(Zelos)를 자체 개발했다. <미스터 고>는 제34회 청룡영화제 기술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 기술상, 제19회 춘사영화상 기술상, 제8회 AFA (Asian Film Awards) 최우수 시각효과상을 수상했다. <미스터 고> 제작 시 할리우드 예산보다 대폭 절감된 120억 원대로 고릴라 제작에 성공했고, 이를 계기로 실력을 인정받아 한국 특수효과 기업 최초로 할리우드 최고 VFX 학술 컨퍼런스 ‘DIGIPRO 2013’ 메인스트림을 장식하게 된다. 당시 픽사, 디즈니, 드림웍스, 리듬앤휴즈(< 나니아 연대기 >, < 라이프 오브 파이 > 등), 이미지 엔진(< 디스트릭트 9 >, < 왕좌의 게임 > 등), 웨타 스튜디오(< 반지의 제왕 > 등)에서 제출한 논문들을 제치고 컨퍼런스 대표 작품으로 주목받아 화제를 모았다. 덱스터스튜디오는 2024년 현재 80여 개의 자체 소프트웨어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덱스터 스튜디오 로비의 <미스터 고> 고릴라 모형 덱스터스튜디오의 사업 영역은 처음에는 VFX 하나로 시작해서 점점 세분화되며 다양해졌고 제작과 음향까지도 발을 넓혀왔다. 2015년 코스닥에 상장하였는데, 이는 여러 부서 및 연관 사업들로 조직이 확장해 나가는 발판이 되었다. 덱스터가 공동제작사로 참여한 영화 < 신과함께-죄와 벌 >(김용화, 2017)은 회사의 역사에서 중요한 분기점을 만든 작품인데, 자체 VFX 기술 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함과 동시에 덱스터스튜디오가 제작도 하고 VFX 등 포스트 프로덕션도 맡는 회사라는 점을 확실하게 각인시켰기 때문이다. 덱스터스튜디오는 2024년 기준 본사와 자회사 6개가 연결된 그룹사이다. 현재 덱스터스튜디오의 VFX 본부에는 제작관리본부와 함께 200여 명의 아티스트가 있고 VFX 본부 이외에 VP본부, DI본부, 사업개발본부, 실감콘텐츠본부 등 6개의 본부와 1개의 R&D 연구소가 있다. 자회사는 총 5개로 광고회사인 ‘덱스터크레마’와 음향 회사인 ‘라이브톤,’ 제작사인 ‘덱스터픽쳐스,’ 광고 쪽 후반 작업을 담당하는 ‘테이커웨이,’ 경주의 미디어아트 사업을 맡아서 진행할 ‘플래시백그라운드 경주’ 등이다. 본사인 상암동에 320명 정도의 임직원이 있으며 있으며 광고회사까지 다 합하면 450명 정도의 인원이 일하고 있다. 덱스터스튜디오 로비와 데이터 스토리지 말하자면 VFX(특수영상, 시각효과)에 기반한 콘텐츠 기업으로 시작하여 현재 영화, VR, 뉴미디어를 망라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종합 스튜디오 기업이라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실감콘텐츠, AR·VR·XR, 메타버스 등 신기술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는 중이다. 기획부터 XR까지: 영상 콘텐츠의 모든 것 상장 이후 너무 여러 개의 회사로 쪼개져 있다는 일부 의견이 있으나, 분사한 회사는 덱스터픽쳐스 한 곳이고 나머지는 인수를 통해 자회사로 편입된 형태이다. 덱스터스튜디오가 <신과함께>와 같은 대형 작품의 제작을 함께 하며 제작 조직 규모가 커지면서 효율적인 방향을 찾기 위해 분사한 경우이다. 자기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보다 확고하게 만들기 위해 제작사를 분사한 반면, 직접 콘텐츠 제작 이외 전 과정을 커버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가진 회사들을 인수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사옥은 2012년에 경기도 고양시에 있다가 파주 출판단지에서 4년, 이후 마포구 상암동으로 이전한 뒤(마포구 상암동 매봉산로 75) 주 본부는 현재까지 같은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자회사 중 라이브톤은 상암과 일산에 지금 2개소가 운영되고 있고, 색보정을 하는 DI본부는 상암과 일산에 배치되어 있다. 버추얼프로덕션 D1스튜디오는 파주에 있고, 덱스터크레마 광고 회사는 선릉에 있다. 덱스터스튜디오 상암 본부의 메인 공간은 18층과 19층으로 나뉘어져 있다. 18층은 재무실, HR실, 전략기획실, 덱스터픽쳐스, R&D실 외 기타 회의실들로 구성되어 있다. 19층의 경우, 영화 <미스터 고>의 주인공 고릴라 인형이 있는 로비 공간이 있고, 남쪽과 북쪽으로 작업 및 사무공간이 배치되어 있다. 남쪽은 파이프라인에 맞게 각 파트별로 공간이 배치돼 있다. 북쪽은 슈퍼바이저실, 제작 관리본부, 키친, 강의실, 휴게실, 대표 집무실이 있고 시사실이 가운데 크게 배치되어 있다. 18층과 1층에는 R&D 관련 장비와 포토 스캔 장비, 애니메이션 작업을 위한 모션캡처를 받는 장비가 구비되어 있기도 하다. 덱스터스튜디오 19층 워크 플로어 현재 공동대표는 김욱 , 강종익 두 사람으로, 이들은 덱스터에 대해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회사’라고 소개한 바 있다. 콘텐츠 제작에서 덱스터만이 가진 가장 큰 기술적인 장점은 모든 시스템이 회사 내부에 존재하고, 전체 작업을 관통하는 확실한 파이프라인이 있다는 점이다. 즉 하드웨어적인 인프라, 프로젝트를 관리·운영하는 소프트웨어, 구성원 간 효율적인 소통을 위한 규약까지 포괄하는 시스템이 회사 내부에서 작동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기술적인 도전이 유독 많았던 영화 < 더 문 >(김용화, 2023)을 제작할 때 도움이 되었고 이후 기술적으로 진일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후반작업업체가 기획과 제작에까지 관여하다 보니 장점이 있다. 슈퍼바이저들이 후반작업뿐 아니라 기획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감독의 상상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면, 그게 다시 후반으로 이어지면서 퀄리티가 올라가게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단순히 크리처 하나를 더 리얼하게 만든다기보다는, 거기에 감정을 넣는 연출을 이해하고 나서 작업을 하는 것을 지향하는 것이다. 이러한 강점 덕분에 덱스터가 영화나 영상 작업 시 기획부터 참여하게 되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덱스터 스튜디오 시스템 매니지먼트 벽면 드로잉 이런 덱스터의 강점은 관객들로 하여금 덱스터가 한국 장르영화나 영상에 있어서 일정 수준 이상의 퀄리티가 보장되는 영화를 만들어내는 곳이라는 인식을 주는 중요한 이유가 된다. 특히 최근 VFX가 강조되는 콘텐츠의 경우에는 제작에도 참여하는 경우가 많고, 그 결과 오프닝 크레딧에서부터 사명이 나오다 보니 관객의 입장에서는 회사의 이름이 각인될 수밖에 없다. 2010년대 이후 복잡하고 급격하게 변화하는 영상 콘텐츠 산업 환경 가운데에서 덱스터는 성공적으로 적응했고, 충실히 미래를 대비해 왔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AI 기술의 발전은 영상산업, 특히 후반작업 분야에 엄청난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후반작업 기업(나아가 종합 콘텐츠 기업) 덱스터가 이러한 도전에 어떻게 성공적으로 대응할 것인지가 향후 한국 영상콘텐츠 산업 전반의 미래를 가늠하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 같다. 공간 및 운영개요 1) 위치 :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매봉산로 75 2) 설립일 : 2012년 3) 대표자 : 공동대표 김욱, 강종익 4) 규모 : 면적 19층 3,211.56㎡, 18층 3,242.51㎡ 5) 공간 구성 : DDMC 빌딩 19층, 18층, 1층으로 구성 - 19층: 슈퍼바이저실, 제작관리본부, 키친, 시사실, 강의실, 휴게실 - 18층: 덱스터피처스, 재무실, HR실, 회의실, 사업개발본부, IT인프라지원실, 전략기획실, 경영관리본부 - 1층: R&D 6) 조직도 및 조직 구성 - (주)덱스터스튜디오: 전략기획, 재무관리, HR지원, IT인프라 지원, VFX본부, 제작관리 본부, VP본부, 실감콘텐츠 본부, 사업관리 본부, 콘텐츠 본부, DI본부 - 연결종속회사: 라이브톤, 덱스터 픽처스, 덱스터크레마, 테이크이웨이, 네스트이엔티, 플래시백그라운드경주 7) 구성원 : 사원수 332명(VFX,DI,VP 265명, 실감콘텐츠·사업개발·콘텐츠 35명, 관리 32명) 8) 주요 장비 (영사 장비, 음향): 18층과 1층에 RND 관련 장비, 포토 스캔 작업용으로 카메라가 원형으로 둘러쌓인 장비, 1층에 애니메이션 작업용 모션캡처 장비 취재 일자: 2024년 8월 20일 글/인터뷰 진행: 김문경 사진: 허 성
경기천년바탕체 R(저작권자: 경기도, 출처: 한국저작권위원회 ) (위 이미지 클릭 시 유튜브 영상으로 이동) 2021년, 예술문화 공간 연희동에 문을 열다 연희동은 서울 다른 지역에 비해 재건축이 빈번하지 않고 오래된 도시의 정취를 가지고 있다. 부촌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동시에 동교동, 서교동, 연남동에서 이어지는 ‘홍대권’의 끝단에 있다고도 볼 수 있다. 재건축에 관심이 없는 오래된 저택들이 많은 탓에 급격한 상권변화나 젠트리피케이션이 일어나는 일은 상대적으로 적다. 연희동에는 소규모의 갤러리가 많다. 주로 2014년부터 궁동산과 안산 자락 일대에 들어온 소규모 갤러리들은 대부분 주택가의 1층 혹은 상가 건물을 개조해 만든 건물에 들어서며 연희동 고유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되 예술적 동네의 모습을 갖춰 갔다. 라이카시네마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는 서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문학창작공간 ‘연희문학창작촌’이 있다. 도심 속 같지 않게 바람소리와 새소리만 들리는 이 공간에서 많은 시인과 소설가들이 작품을 창작했다. 이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공방과 퍼포먼스 예술 극장 등이 연희동에 자리 잡으며 마을의 문화적인 분위기가 더 확고해졌다. 때문에 라이카시네마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연희동에 당연히 있을 법했던 것이 이제야 생겼다’라는 반응도 있었다. 연희동 최초의 극장이자 예술영화관인 라이카시네마는 2021년 1월 13일 연희삼거리 골목길 안쪽에 좌석 40석의 단관으로 문을 열었다. 원래는 2019년부터 개관을 준비했으나 코로나19로 극장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개관 시기를 고민하다가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정면돌파하는 마음으로 열었는데, 오히려 젊은 관객들과 연희동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라이카시네마 정문 출입구 최초의 우주개 라이카에서 명칭을 따다 ‘LIFE LIVE LIKE’라는 이름의 개관 기획전은 첫 비행을 컨셉으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지옥의 묵시록 파이널컷>(2020),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 원더풀 라이프 >(1998),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 멀홀랜드 드라이브 >(2001), 왕가위 감독의 < 화양연화 >(2000),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 멜랑콜리아 >(2011) 등 16편이 상영되었다. ‘라이카시네마’라는 이름은 소련의 우주선 스푸트니크 2호에 탑승한 최초의 우주개 ‘라이카Laika’에서 땄다. 극장이 들어서 있는 건물 이름이 먼저 지어졌고(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독Space Dog)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지어진 이름이다. ‘영화로 광활한 여정을 떠나자’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 실린 영화관에 대한 공식적인 소개 역시 ‘연희동에 불시착한 복합문화공간’이다. 라이카시네마 1층 로비 전경 스페이스독은 연희동 토박이로 오랫동안 동네에 주민들의 문화공간을 짓고 싶어 했던 이화유니폼 서기분 대표가 같은 연희동 주민인 SPDG(스페이스독) 이한재 대표와 의기투합해서 지었다. 본래 2층 주택인 부지를 허물어 4층 건물로 리모델링했는데, 1~2층은 카페, 3~4층은 공유오피스이다. 건축주는 서기분 대표이고 해당 건물의 설계부터 운영까지 스페이스독이 맡고 있다. 스페이스독 지하에 영화관이 들어온 이유는 서기분 대표와 이한재 대표 모두 오랫동안 연희동에 살면서, 연희동에 있을 법한데 없는 것 중 하나가 영화관이라고 생각했고, 예술영화나 독립영화가 이런 작은 영화관과 잘 맞을 것이라고 봤다. 영화편집숍 컨셉의 젊은 예술영화관 라이카시네마를 찾는 관객들은 주로 20대 여성들, 예술영화나 독립영화 입문자들이다. 상영 영화들에 따라 연희동 주민이나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좌석을 꽉 채우기도 한다. 연희동의 유일한 예술영화관으로서 지역 사회는 물론 여러 주체와의 협업에도 열려 있는데, 개관한 해에 바로 ‘2021 서대문독립민주영화제’를 개최하거나 단편 영화들을 한 편씩 상영하는 기획전을 열기도 했다. 이런 노력들로 라이카시네마는 20대 젊은 층에게는 테마가 있는 ‘영화편집숍’으로, 동네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영화 체험의 장으로 사랑받고 있다. 라이카시네마의 지향점은 앞서 언급했듯 관객들이 ‘영화 편집숍’을 방문하듯이 라이카시네마를 찾기를 바라는 것이다. 좌석 수의 한계로 수익성 자체가 눈에 띄게 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지금 공간을 잘 활용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게 라이카시네마의 운영 방향성이다. 애초에 공간 구성과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썼고, 시네필이 아닌 이들에게 진입장벽을 낮추고 싶어서 영화 선정 또한 너무 어렵거나 힘든 예술영화보다는 접근이 쉬우면서도 새로운 작품 중심으로 하고 있다. 라이카시네마 상영관 입구 복도 라이카시네마의 인테리어 역시 보통의 영화관과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데,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예술적 조형물들과 우주선에 탑승한 듯한 느낌을 주는 구성이다. 설계 때부터 영화관을 염두에 둔 것에서 알 수 있듯, 영화관의 설비나 공간 구성은 최고 수준이다. 서울의 예술영화관 중 유일하게 입체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 시스템을 도입해 영화를 상영하고 있고, 다른 영화관에 비해 넓은 좌석 배치로 관객들의 시야가 어느 자리에서도 가려지지 않고 앞좌석에 발이 닿기도 어렵다. 더불어 물과 무알콜 음료를 제외한 음식은 섭취가 불가능하다는 상영관 내 규칙까지, 영화를 집중해서 볼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제공한다. 라이카시네마의 상영 시간표는 매주 수요일에 업데이트 된다. 라이카시네마가 위치한 연희동을 기점으로 가까운 거리에 아트하우스 모모와 필름포럼,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안 인디스페이스 등의 독립예술영화관들이 위치하고 있다. 2010년대까지만 해도 종로구와 중구에 밀집돼 있던 예술영화관이 서대문구, 마포구로 많이 이전되어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독립예술영화관들이 모여있는 일종의 지구가 형성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라이카시네마 상영관 내부 공간 및 운영 개요 1. 위치 :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8길 18 스페이스독 B1 2. 설립일 : 2021년 1월 13일 3. 대표자 : 서기분 4. 규모 : 연면적 721.26㎡ 지하1층–지상4층 5. 공간 구성 : 1관 40석(장애인석 1석 포함), 1층 로비, 2층 카페(휴업), 루프탑(정원) 6. 운영시간 : 09:30-24:00 (영화 상영시간에 따라 조정) 7. 입장료 : 평일(월~목), 주말(금~일,공휴일) 1) 성인: 평일 1만원, 주말 1만 1천원, 조조 평일 6천원, 주말 7천원 2) 대학생: 평일 9천원, 주말 1만원 (서대문구/마포구 소재대학교 재학생 1천원 추가 할인, 현장 전용) 3) 청소년: 평일 8천원, 주말 9천원, 우대 7천원, 문화가있는날 6천원 ※ 연희동 주민 1천원 할인(조조, 문화가있는날 제외, 현장 전용, 신분증 확인) 8. 구성원 : 총괄운영/프로그래머 문유정, 매표 및 청소 직원 4인 글/진행 : 김문경 사진 : 허 성 취재 일자 : 2023년 10월 12일
경기천년바탕체 R(저작권자: 경기도, 출처: 한국저작권위원회 ) (위 이미지 클릭 시 유튜브 인터뷰 영상으로 이동) * 위 이미지와 영상에 표기된 참여자의 직급과 부서는 인터뷰 일자 기준이며, 현재와 다를 수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영상 아카이브 기관 한국영상자료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영화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수집, 보존, 서비스하는 영상 아카이빙 전문기관이다. 영상자료원은 자료의 수집 및 보존뿐 아니라 일반 시민이 영상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민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영화관인 ‘ 시네마테크KOFA ’에서는 국내외 고전, 예술, 독립영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 한국영화박물관 ’에서는 한국영화의 지난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 영상도서관 ’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화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다. 그 외 연구 및 발간 사업, 소외 지역 및 시설을 찾아가 영화를 상영하는 ‘ 찾아가는 영화관 ’ 사업, DB 구축 및 한국고전영화 VOD 등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 현재 상암본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5개 층을 운영하고 있으며(주차공간 제외) 지하 1층에 시네마테크KOFA 1, 2, 3관, 1층에 한국영화박물관과 교육실, 2층에 영상도서관, 3층에 수장고, 4층에 사무실이 위치해 있다. 공용공간을 합쳐 대략 3,000평(9,912.11㎡) 규모이다. 2024년 3월 현재 보유자료는 영화 22,449편, 시나리오, 스틸사진, 포스터 등 관련 자료 1,350,028건으로 방대한 한국영화·영상 관련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아카이빙 기관이라 할 수 있다. 지하 1층 영화관 시네마테크KOFA 1관 내부 전경 한국영상자료원의 정원은 96명이며, 조직은 원장과 사무국장, 이사회, 감사 외에 8개의 팀이 있는데, 전략기획팀, 경영관리팀, 수집팀, 보존관리팀, 디지털복원팀, 학예연구팀, 정보자원팀, 프로그램팀이다. 이러한 팀들의 명칭만으로도 자료원 전체 역할과 임무를 짐작해 볼 수 있다. 한국영상자료원 본원은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igtal Media City, DMC) 내 위치하고 있다(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400). 디지털미디어시티는 서울시 주관으로 2000년에 기본 계획을 수립해 2004년 본격적으로 조성 사업이 시행된 첨단 콘텐츠 생산 및 유통 단지다. 짧은 역사에 비해 빠르게 지상파 및 종편 방송사, 제작사 등 미디어 콘텐츠 분야의 주요 기업·기관 등이 입주하며 영상 제작·유통의 중심지로서 기능하고 있어,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중요한 영상미디어 생산지로 성장하였다. 한국영상자료원이 자리한 서울경제진흥원 외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누리꿈스퀘어와 문화방송(MBC) 등이 인접해 있다. 50주년을 맞이하다 한국영상자료원은 1974년 1월 18일 서울 중구 남산동 3가 34-5, 영화진흥공사 사옥 내에 ‘재단법인 한국필름보관소’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셈이다. 냉전 경쟁이 심했던 박정희 정권기, 북한 국가영화문헌고가 국제영상자료원연맹(FIAF)에 가입하자 급하게 추진된 결과였다. 그러다 보니 초기 한국영상자료원은 제대로 된 조직과 공간, 설비를 갖추지 못했고, 1970년대 내내 제한된 시설과 인력으로 최소한의 업무를 수행할 수밖에 없었다. 아카이브 기관과 진흥기관이 분리되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FIAF가 정회원의 조건으로 공간과 조직의 독립을 요구하면서, 1980년대 중반에서야 영화진흥공사로부터 조직적으로 독립하였고, 그 결과 1985년에 FIAF 정회원에 가입할 수 있었다. 1990년 9월 15일 예술의전당으로 이전하며 독자적인 공간을 갖추게 되었고, 공간의 이동과 함께 1991년 9월 1일 ‘재단법인 한국영상자료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서초동 예술의전당 시절 한국영상자료원 건물 입구 예술의전당 내 한국영상자료원의 공간은 대략 520평 남짓이었다. 총 520평의 한국필름보관소 공간이 충분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필름 보관고, 영화 시사실, 영상 자료실, 보존 처리 공간, 사무실 등 남산동 영화진흥공사 시절과는 비교할 수 없는 독자적인 공간 분할과 체제를 갖췄다. 이 공간을 바탕으로 한국필름보관소는 새롭게 출발할 수 있게 됐다. 1994년 1월부터 영상자료 보존에 대한 국고지원이 시작되었고 1996년 7월부터 국내영화 필름 등의 제출제도가 시행되었으며, 2002년 6월 10일 영화진흥법 제24조의3에 법적인 설립 근거가 마련되어 현재의 형태인 ‘특수법인 한국영상자료원’으로 안착했다. 2007년 5월 16일 현재 위치인 상암동 청사(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400)로 이전하였고, 그해 6월 1일 영상도서관을 개관했다. 이듬해인 2008년 5월 9일, 시네마테크KOFA와 한국영화박물관을 공식 개관했다. 별도 청사의 마련과 함께 한국영상자료원의 운영 역시 본격화된다. 2016년 5월 19일 영상자료 보존기술 향상과 이원 보존을 위해 파주보존센터를 개관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2층 영상도서관 내부 영상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들 층별 구조를 중심으로 공간과 역할을 보다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지하 1층은 시네마테크KOFA라 이름 붙은 3개의 극장(1관, 2관, 3관)이 있다. 각각 321석, 150석, 30-40석(가변적)의 좌석을 갖추고 있는데, 최근 3관에서는 상영은 이루어지지 않으며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및 성인 강좌용으로 활용된다. 1관과 2관에서는 상영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영화의 예상 관객에 따라 1, 2관이 구분되어 운영된다. 대개 국내외 고전 및 예술영화, 독립영화 등이 상영된다. 1관과 2관을 합쳐 1일 2회 상영(오후 14~15시, 오후 18~19시)을 표준으로 하며, 경우에 따라 특별 편성되기도 한다. 무료로 운영되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무이다. 1층 영화박물관 상설전시실 내부 1층에는 박물관과 교육실이 위치해 있다. 대략 300평 내외의 공간으로 상설기획 전시공간 755.12㎡(229평), 교육실 77.75㎡(24평), 수장고 및 로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실은 기획전 공간과 상설전 공간으로 구분된다. 상설전은 한국영화사를 연대기로 볼 수 있는 “한국영화를 보다” 코너와, 초기영화의 역사를 체험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초기영화로의 초대” 코너로 구성된다. 기획전시는 주로 한국영화의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1년에 2회 내외로 진행된다.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무이며, 운영시간은 10:30~19:00이다. 전시는 학예연구팀이 담당한다. 2층에는 영상도서관 등이 위치하고 있다. 영상도서관은 국내외 영화 관련 서적, DVD 및 블루레이, 음반 등을 열람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자체 변환 VOD, 시나리오, 검열서류 등 한국영상자료원이 보유하고 있는 자료를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다. 1인 감상석 31석, 2인석 6석, 다인실(6인실, 8인실 각 1)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층에는 그 외에도 영상자료원의 디지털 보존고 및 디지털 아카이빙실, 카탈로깅실, 전산실, 필름 검색실 등이 위치한다. 3층에는 수장고가 위치한다. 영화필름 보관실 5실이 위치하고 있다. 2007년 이전 당시 3층 전부와 4층의 일부가 필름 및 비필름 수장고로 활용되었으나, 2016년 파주보존센터 건립 이후 대부분의 자료는 파주로 이전하고 영화필름 보관실만 위치하고 있다. 상암에는 주로 복사본인 활용용 필름들이, 파주에는 원본(네거티브) 필름을 포함한 유일본 등 보존용 필름들이 보존되어, 같은 자료를 다른 곳에 보존하는 이원 보존 체제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4층에는 사무실 및 회의실 등이 위치하고 있다. 3층 필름 보존실 내부 공간 및 운영 개요 1. 위치 :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400 한국영상자료원 2. 설립일 : 1974년 1월 18일(재단법인 한국필름보관소) 3. 대표자 : 김홍준 4. 규모 : 연면적 9,912.11㎡ / 지하1층-지상4층 5. 공간 구성 1) 지하1층: 시네마테크KOFA 1, 2, 3관 및 매표소, 로비, 전시공간 - 1관 321석(일반석 317석, 장애인석 4석) / 2관 150석(일반석 148석, 장애인석 2석) - 3관 30-40석(교육장소로 이용 중) 2) 1층: 한국영화박물관 및 교육실 3) 2층: 영상도서관 및 수장고 외 - 영상도서관: 1인 감상석 31석, 2인석 6석, 다인실(6인), 다인실(8인) - 수장고(디지털 보존고) / 필름 검색실 / 디지털 아카이빙실 / D시네마 검수실 - 카탈로깅실 / 전산실 4) 3층: 수장고(필름 보존고 / 특수자료 보존실) 5) 4층: 사무국 6. 운영시간 1) 시네마테크KOFA: 화요일-토요일 첫 회 상영 1시간 전부터 마지막 회 종영 시각까지 2) 한국영화박물관: 화요일-토요일 10:30-19:00 / 영상도서관: 화요일-토요일 10:00-19:00 7. 입장료 : 없음 8. 조직 구성: 1사무국 2팀 9. 정원 : 96명 글/진행 : 김문경 사진 : 허 성 취재 일자 : 2023년 9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