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현
영화사연구자/영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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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작품 10
| 제목 | 감독 | 제작년도 | 영상도서관 열람자료 | 내가 본 영화 |
|---|---|---|---|---|
| 제목 | 감독 신상옥 | 제작년도 1958 |
영상도서관 열람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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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감독 이만희 | 제작년도 1966 |
영상도서관 열람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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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감독 김기영 | 제작년도 1981 |
영상도서관 열람자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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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감독 이두용 | 제작년도 1980 |
영상도서관 열람자료 |
|
| 제목 | 감독 임권택 | 제작년도 1991 |
영상도서관 열람자료 |
|
| 제목 | 감독 장선우 | 제작년도 1997 |
영상도서관 열람자료 |
|
| 제목 | 감독 임상수 | 제작년도 2005 |
영상도서관 열람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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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감독 김동원 | 제작년도 2017 |
영상도서관 열람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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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감독 홍상수 | 제작년도 2022 |
영상도서관 열람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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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감독 장윤미 | 제작년도 2019 |
영상도서관 열람자료 - |
Blu-ray (1)
DVD (2)
영화지옥화
- 제작연도
- 1958
- 감독
- 신상옥
DVD (1)
영화물레방아
- 제작연도
- 1966
- 감독
- 이만희
영화반금련
- 제작연도
- 1981
- 감독
- 김기영
Blu-ray (1)
DVD (1)
영화최후의 증인
- 제작연도
- 1980
- 감독
- 이두용
DVD (2)
영화개벽
- 제작연도
- 1991
- 감독
- 임권택
DVD (1)
영화나쁜 영화
- 제작연도
- 1997
- 감독
- 장선우
Blu-ray (1)
DVD (1)
영화그때 그사람들
- 제작연도
- 2005
- 감독
- 임상수
DVD (1)
영화내 친구 정일우
- 제작연도
- 2017
- 감독
- 김동원
Blu-ray (1)
영화소설가의 영화
- 제작연도
- 2022
- 감독
- 홍상수
영화깃발, 창공, 파티
- 제작연도
- 2019
- 감독
- 장윤미
선정 코멘트
지옥화 관객이 이야기만 생각하는 게 싫었던 신상옥은 필름을 역순으로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고 한다. <지옥화>의 마지막, 안개가 자욱한 진흙탕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진실일 것 같다. 물레방아 고은아의 입, 다리, 몸 클로즈업 쇼트가 기억에 남는다. 그 쇼트가 덩치인 신영균보다 훨씬 크게 느껴진다. 폐쇄주의자 이만희의 가장 폐쇄적인 영화. 반금련 <반금련>은 거의 10년을 검열에 계류되었고, 만신창이가 되었다. 김기영은 이걸 예측했나? 목 없는 신성일 유령은 그런 생각을 하게 한다. 에너지 가득하지만 만신창이. ‘남한영화’ 그 자체. 최후의 증인 세상은 너무 크고 하명중은 너무 얇게 입고 있다. 탕! 새가 날라가는 소리까지. 너무 추운 영화. 개벽 해월은 자꾸 달리는데 너무 느린 것만 같다. <흐르는 강물을 어찌 막으랴>와 더불어 임권택을 새로 또다시 봐야 할 이유. 나쁜 영화 리스트를 꼽는 김에 다시 봤다. 너무 놀랐다. 많은 의미에서 <나쁜 영화>는 이후의 역사에서 누락된 것 같다. 당연하게도 애석하다. 그때 그 사람들 "그는 출세하지 못한 사람이 출세한 사람에 대해 가지는 질투가 있었지만, 나는 한 세대를 겪고 나오면서, 그 질투를 정확하게 걸러냈다. 그의 경멸만을 물려받았다." 임상수는 자기의 아버지 해직 기자이자 영화평론가 임영이 <그때 그 사람들>의 공동 연출자라고 말했다. 내 친구 정일우 좋은 영화인가? 하면, 잘 모르겠다. 그렇지만 한 번의 전환 이후에 마주하는 감각을 잊을 수 없다. 거대한 선체의 부감 쇼트도, 늙은 얼굴도. 소설가의 영화 다른 사람들이 홍상수의 어떤 영화를 꼽았을지 가장 궁금하다. 그는 반복이 아니라 쇼트 사이에 필히 존재하는 거대한 단절을 요즘 생각하는 것 같다. 깃발, 창공, 파티 이 영화는 순진무구함으로 가득하다. 그 순진무구함, 기쁨이 패배와 슬픔을 초과한다. 감독이 거의 희미하고 안 보여서 너무 잘 보고 싶어진다. ※ 특별언급: 리스트를 생각하며 옛 한국영화들을 다시 봤습니다. 집이 아니라 극장에서 볼 수 있으면 참 좋을 텐데,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는 도시(대구)에서는 그럴 수 없다는 걸 생각했습니다. 저는 유영길이 촬영한 모든 작품을 특별히 언급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런 영화들을 지방에서도 큰 화면에서 볼 수 있는 날이 오길 정말 간절히 바라요.